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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신지테 Apr 19. 2019

나는 가끔 잠이 안올때가 있곤하지

그럴땐 깊게 생각의 바다에 잠겨보자 

굉장히 지치고 피곤한날 집에 돌아와 샤워를 하고

따뜻한 물에 조금이나마 긴장된 몸을 풀어주며 피로를 날려본다.

그럼에도 가시지 않는 피로는 오늘 하루도 열심히 살았다는 증거라 믿는다.

어느새 잘시간이 되어 잠을 청해보지만 왠일인지 잠이 오지 않는다.

딱히 주기는 없지만 가끔 몸이 피곤한데도 불구하고 정신은 말짱한...

그래서 잠이 들지 않는 그런 날이 있다.


그런 날은 그냥 잠이 안오는대로 한번 여러가지 생각을 해본다

오늘 하루 했던일 잘했던일, 못했던일, 후회했던말, 상처받았던일등등

그렇게 마음껏 생각의 바다에 잠겨있다가 수면위로 올라오면 

어느샌가 아침햇살이 나를 반긴다. 

그렇게 또 하루가 시작된다.

 






나는 오늘도 내일도 살아간다.







사진출처 - https://pixabay.com/images/id-1149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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