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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신지테 Jan 25. 2021

올바른 삶의 방법은 존재한다

내가 깨달은 3가지 

세상에는 수많은 법칙이 있다. 마치 누군가가 고도의 프로그래밍을 하여 만든 알고리즘이 있는 것처럼 변수는 오직 '운'하나에 있고 나머지는 정해진 것이 있는듯하다. 나는 늘 궁금했다. 물리법칙과 숫자로 규명되는 세상의 규칙들이 어떻게 이리 딱딱 들어맞는지를! 


최근 들어 인생을 잘 사는 올바른 방법이 뭔지를 깨달았다. 적어도 내 인생은 이렇게만 살면 세상 누구보다 잘살고 있다고 떳떳하게 말할 수 있을 거 같다. 그 방법을 하나씩 풀어보려 한다. 


1. 죽을 때까지 학습한다. 


인간은 뇌에 진화를 몰빵한 유일한 생물이다. 생각을 할 수 있고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 심지어 뇌는 죽을 때까지 늙지 않는다고 한다. 뇌의 가소성 덕분에 내가 어려운 분야의 지식도 꾸준히 공부하면 뇌가 변하여 결국 습득하능하게 된다. 따라서 어떤 분야를 막론하고 내가 필요한 지식은 꾸준히 학습해야 하고 뇌를 충분히 활용하는 것이 인생을 잘 풀어가는 열쇠라 생각한다. 특히 살면서 필요한 능력 중에 읽기, 쓰기, 말하기, 듣기는 매우 중요한 것이라 이 능력을 잘 키우면 인생을 살아가는데 매우 유리하다. 중요한것은 매일매일 꾸준히 학습해야한다는점이다. 코로나가 앞당긴 이 시대에서는 시험한방으로 인생이 끝나는 그런 일은 점점 사라질것이다. 또한 학벌과 경력보단 실력과 능력이 더 인정받는 사회로 가고 있기 때문에 나이에 상관없이 죽을때까지 열심히 배우고 익혀야한다. 


2. 체력을 키운다 


체력이 국력이라고 "온전한 육체에 온전한 정신이 깃든다" 이 말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늘 힘들고 짜증 나고 나태한 것은 평생 달고 사는 무거운 몸뚱이 때문이라 생각한다. 그나마 모태 비만이라 이 육체에 익숙하여 정신이 몸만큼 피폐하지는 않았다 생각하는데 분명 감량은 필요하다는 걸 최근 많이 느끼고 있다. 체력이 달려서 학습고 일도 모든 것에 지속력이 떨어지면 그것만큼 스스로에게 짜증 나는 일도 없다. 육체의 나약함은 마음의 나약함으로 전이 된다. 마음이 꺽이기 싫다면 육체부터 단련하자. 


3. 내가 행복하기 위해 노력한다


인생의 정답은 없다지만 내가 내린 정답은 행복함을 느낄 때 인생은 잘살고 있다 생각한다. 물질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행복함을 느껴야 비로소 인생의 정답에 도달했다 생각하기에 내가 행복을 느낄 일들이 무엇일지 계속해서 찾고 경험하고 그걸 위해 뒤지게 의식적으로 노력해야 한다는 걸 느꼈다. 또한 행복의 초점을 어디다 둘까에 대한 고민도 필요하다 생각한다. 최근 빠른 정년퇴직을 위한 파이어족이 늘어나는 걸 보면 지금의 행복보다 미래의 행복을 위해사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것 같다. 몇 년 전만 해도 YOLO(욜로)족이 유행이었는데 이들은 당장의 행복이 더 중요한 삶을 사는 사람들이다. 둘 다 정답이 될 수 있고 아닐 수도 있다 그건 스스로가 경험하고 내린 정답이어야겠다 하여 행복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정리하자면 정신과 육체를 단련하고 행복을 느끼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서 사는 것 이것이 모든 인간의 삶을 아우르는 올바른 삶의 방식이라 단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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