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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신지테 Jun 11. 2021

글 하나로 2틀만에 만명이 넘게 왔다

복잡계에선 확률싸움이다

블로그가 요즘 재미있었지는데 그 이유는 방문자수가 쭉쭉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모든 마케팅에서 수익을 내려면 사람을 모아야하는데 나는 글 한개로 2틀만에 만명을 넘겼다.


블로그로 수익내는 방법은 다양하다. 하지만 수익내는데 필요한 조건은 거의 비슷하다. 결국 사람을 모아야한다 이것이 불특정다수를 모으는것과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을 모으는것은 또 다른 문제긴하지만, 어쨌든 사람을 모아야 돈이 된다. 그런면에서 글하나로 만명이 넘게 온것은 굉장히 센세이션한 일이고 내가 하는 블로그포스팅전략이 어느정도는 잘 맞게 가고 있다는것을 반증하는 사례기 때문에 더욱 보람을 느낀다.


물론 당장에 수익이 막 올라가거나 생기지는 않는다. 다만 이런식으로 꾸준히 방문자를 늘리고 내 상품을 만들어 나의 고객들을 만들어가면 충분히 블로그만으로 생계해결이 가능하게 될것이다. 나는 반드시 성취해볼것이고 첫 단추로 체험단부터 해보려 한다. 사실 체험단도 방문자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선정되는게 어렵기 때문에, 이러나 저러나 블로거라면 방문자를 모을줄 알아야한다. 특히 검색알고리즘에 맞는 포스팅을 잘써야한다. 유튜브도 검색으로 영상을 볼 수 있지만 대부분 나에게 맞춤동영상을 보여주기 때문에, 키워드보단 썸네일과 자극적인 제목짓기가 되야한다. 이런 부분에서 유튜브와 블로그는 성격이 다르다고 볼 수 있다.


나름 블로그는 20살때부터 시작했는데 꾸준히 하다보면 그래도 실력이 늘기는 하나보다. 아니 하다보면 사람은 지적생명체기 때문에 정도의 차이만 있을뿐, 잘하고 싶은 욕심이 생겨 스스로 학습하게 된다. 초보블로거와 파워블로거의 차이는 오래했냐 안했냐보다 결국 검색노출을 얼마나 확률있게 잘 상위로 올리냐 이 차이다. 물론 블로그는 등급이 있어서 일명 최적화블로그나 씨랭블로그가 되지 않으면 잡을 수 없는 키워드도 존재하나 기본적으로는 복잡계기 때문에 반드시라는것도 없으며 확률싸움이나 그 확률을 높여서 초보보다는 잘 올릴수 있는게 프로라 생각한다.


2틀동안 만명이 넘게 온 내 블로그의 별다른 변화는 사실 크게 없다. 그냥 방문자수가 일시적으로 늘었을 뿐이고 애드포스트들어오는 비용이 조금 늘어난거 뿐이다. 다만 계속해서 방문자수가 늘어나고 인플루언서가 된다면 그건 또 모르는 일이기 때문에 계속해서 키워나갈뿐이다.


다른 죽었던 블로그가 살아났다는 블로그는 일반블로그가 된건지 1차 최적화는 된듯하지만 검색노출이 상위로 가기 힘들고 여러 키워드들을 써보면서 블로그 지수도 올리고 좀더 지켜봐야겠지만 현재로써는 제대로 저품질 탈출이 된건지 아직은 의심이 들고 있어서 다음주 블로그랭킹까지 더 포스팅을 올려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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