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항상 하락장은 갑작스럽게 오나
난이도 고수이하 금지
3일째 하락 중인 비트는 오늘 바닥을 찍고 현재 47000달러대에서 머물러있다.
예상과 다르게 역시 비트코인의 무빙은 상상을 초월한다. 예상을 빗나간 건 오늘 비트코인 선물 만기였는데 생각보다 46~47k 저항이 강하 단것이었다. 얼마 전 마이크로스트레티지에서 45k 부근 추가 매입했다는 기사가 뜨면서 하락이 가도 44~45k 오면 풀 매수하려고 오늘 낮에 손절하려 한 -5%가 넘어가서 과감하게 손절하고 지켜보고 있었다. 하지만 예상한 가격대는 오지 않았고 순간적으로 46k 초반까지 내려왔다 다시 미친 듯이 말아 올리며 47k에서 현재 머물러있다.
이걸 이제야 봤는데 8/26일 비트코인 선물을 포함해 여러 선물 만기가 겹치는 날이어서 변동성이 더욱 컸던 거 같다. 잭슨홀 미팅도 곧 시작할 텐데 어떤 얘기들이 오갈지 주목이다.
참고용이긴 하나 1시간마다 갱신되는 비트 맥스 상위 클래스 일명 3 대장의 포지션을 알 수 있다. 특히 워뇨 띠는 코 인하는 사람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의 살아있는 레전드인데, 최근 총 시드 4000억 찍고 주 40억은 번다 고한다 펙트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이 3 대장이 9시까지 숏포지션이었는데 10시가 되자 롱으로 바뀌었다. 보는 관점은 비슷한가 보다 나도 생각보다 강한 매수세와 거래량이 터진 거로 보아 내 예측보다 46~47k 저항이 강하고 때문에 매수를 해도 되겠다 판단했다.
오늘 -100만 원 이상 손해를 보면서 다시 포지션 들어갔는데, 아무리 봐도 마로가 너무 군침이 돌게 생겨 또다시 마로에 집중투자 중이다. 이번 달 나름 수익률이 좋긴 하지만 운이 좋았다 생각하고 방어투자를 해야 한다 하지만 나도 어쩔 수 없는 야수의 심장을 가진 개미인가 보다. 일단 3 대장 포지션 롱으로 바뀐 점과 선물 만기와 더불어 잠시 하락했지만 강한 매수세로 거래량과 함께 매수세가 강하게 작용한 점 그리고 지금보다 빠진다 해도 44~45k 지지해준다면 걱정이 없어 보인다. 이번 주 큰 상승은 없겠으나 9/3일 후오비의 62종 유의 지정 거래정지까지 잭슨홀 미팅 끝남과 함께 우상향 하지 않을까 싶다. 문제는 현재 아프간에서 벌어지는 일들 특히 지금 글을 쓰는 가운데 카불 공항 테러와 총격전이 왠지 점점 전쟁을 키워 나갈 것 같고 세계정세가 어떻게 바뀌어갈지 주의 깊게 정보를 취해야 할 듯하다.
<오늘의 요약>
● 수익 -100만원 이상
● 비트 무빙 x라이
● 출금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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