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지지 않고 집 앞까지 나온 날,

by 글력

오늘 마음이 한없이 무너졌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지난주에 의자에 고꾸라지는 바람에 다쳤던 무릎과

허리도 아프다.

그런데도 나는 나 자신에게 정죄하지 않았다.

다만 나 자신에게 계속 성취감을 주기 위할 뿐.


어제 믿음과 신경가소성 강의를

집중해서 제대로 듣지 못했으나

기억에 남는 건

과제 중에 하나인 나 자신을 안아주라는 것과

감사기도였다!!


나 자신에게 준 선물은 고작 쿠키에 곡물라떼지만

그저 집에서 무너지지 않고 집 앞에 나왔다는 것!

덕분에 멘탈을 다시 잡고 블로그 포스팅도 예약했다!!


이것만으로도 충분하다.

나 자신아 잘했다!!


오늘 하루 남들보다 더디다고,

자책하고 있진 않나요?

그러지 말고 1분만이라도 잘했다고

나 자신을 안아주며 칭찬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