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개발 컨설턴트에게 주로 필요한 철학적 관찰의 결과를 학습
POS 2. 조직개발 철학 기초 (필수, 40시간) - 관련 역량 : 철학과 인간관, 사명과 동기
조직의 업무과정은 의견과 주장의 처리가 주를 이룬다. 이 때 의견은 어떤 실재 또는 실제에 근거를 두게 되므로 이에 관한 뚜렸한 이해와 인식이 있어야 의견의 처리를 잘 도울 수 있다. 광범한 철학의 사유 중에서 조직개발 컨설턴트에게 주로 필요한 철학적 관찰의 결과를 학습한다.
과목 2-1. 본질보다 실존에 앞선자, 실존주의 (existentialism)
- 구조과 제도에 갇힌 조직과 구성원의 상황을 실존주의 철학과 함께 파악한다.
- 주어진 삶이 아닌 만들고 생성하는 삶의 의미가 조직 내 자발성으로 연결되는 지점을 찾아간다.
과목 2-2. 진리냐, 관점이냐? 관점주의 (perspectivism)
- 다양한 정보, 경험, 지식, 이해관계를 처리하는 데 있어서 관점주의의 효용을 모색한다.
- 지식, 의견, 의미, 가치의 상대성과 관계성을 이해하여 합의에 의한 의사결정의 근거를 찾는다.
과목 2-3. 팀이 만든 '한답', 구성주의 (constructivism)
- 학습조직의 근원으로서의 지식이 어떻게 만들어지는 지를 알아본다.
- 구성원의 경험에서 논의과정을 거쳐 현명한 의사결정을 이루어내는 과정을 명료하게 이해한다.
과목 2-4. 언어의 감옥 탈출, 구조주의 (structuralism)
- 소통과 문화의 뿌리가 되는 언어의 속성에 관한 기초를 파악한다.
- 이항대립, 언어의 불완전성 등을 탐색하여 조직의 불통, 소통 왜곡의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간다.
과목 2-5. 고작 자극과 반응이라고? 행동주의 (behavioralism)
- 학습이론의 기원을 이해하여 조직학습과 교육훈련의 효과성을 높인다.
- 근무조건과 리더십 행동이 구성원들의 행동에 어떻게 작용하게 되는 지를 이해하는 기반을 쌓는다.
과목 2-6. 인간과 AI의 한판, 인지주의 (cognitivism)
- 학습이론의 기초인 정보처리이론과 스키마이론을 이해한다.
- 행동주의와 대비하여 조직학습의 관점을 견고하게 하고, 업무 과정의 실체 파악을 돕는다.
과목 2-7. 감각에서 결정까지, 정보와 지식 (information and knowledge)
- 감각, 지각, 인식, 정보, 신념, 지식, 이성, 정신의 구분을 시도한다.
- 세계와 조직의 연결, 현명한 의사결정을 향한 조직의 노력의 신진대사를 이해하는 과정이다.
과목 2-8. 같은 것과 다른 것, 정체성 (identity)
- 존재론, 인식론의 기본을 점검한다.
- 정체성과 차이, 존재와 존재자의 구분을 통해 변화와 창발, 회의 개선의 기초를 닦는다.
* 각 과목별 5시간, 평일 오후 1시~6시로 편성
If it is supposed that the famous ship sailed by the hero Theseus in a great battle has been kept in a harbour as a museum piece, and as the years went by some of the wooden parts began to rot and were replaced by new ones then, after a century or so, all of the parts had been replaced. The question then is if the "restored" ship is still the same object as the original.
If it is then supposed that each of the removed pieces were stored in a warehouse, and after the century, technology developed to cure their rotting and enabled them to be put back together to make a ship, then the question is if this "reconstructed" ship is still the original ship. And if so, then the question also regards the restored ship in the harbour still being the original ship as well.
-Wiki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