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계를 알면 리더십이 달라진다
VUCA 세계의 세번째 키워드는 Complexity이다.
VUCA와 애자일을 외치면서, 그 토대를 이루고 있는 복잡성에 대한 신중한 고찰은 뒷전인 경우가 많다.
목수가 나무를 다루려면 나무의 특성을 잘 파악하고 있어야 하듯이 조직이 복잡성을 다루려면 복잡성의 특성을 잘 알고 있어야 한다.
복잡계는 신화에 많이 등장한다. 그리고 두드러지는 않았지만, 철학의 오랜 주제이기도 하다. 과학에서 다룬 복잡계을 넘어 철학에서 바라보는 복잡계를 알아본다.
그리고, 복잡계가 실제의 삶과 조직의 운영, 회사의 경영에 어떻게 연결되는 지를 탐색해 나간다.
아마도 리더십의 힌트도 숨어 있으리라.
필자는 그동안 여러 차례 복잡계 세미나를 통해 "Cynafin Freamework, Senemaking, Soft Systems Methology, 리치픽쳐, 연관도 등 복잡계를 효과적으로 다룰 수 있는 도구를 소개했다.
이번에는 좀 더 깊은 복잡성의 근원을 찾아서 철학과 고전에서 복잡계를 가져오려고 한다.
“복잡한 상황에서 어떻게 결정을 해야하나요?" 결정하기 어려운 상황을 자주 직면하는 리더
“복잡한 조직문화, 어떻게 파악하는 것인가요?” 조직문화에 관한 통찰이 필요한 조직문화 담당자
“체계를 만들어야 하는데 머리가 아파요" 팀·조직 등 복잡한 상황에서 체계를 고민하시는 분
"복잡계를 철학적 사고"를 통해 접근해보고 싶으신 분
**참고영상(유투브-'쿠퍼소통tv') : '철학과 퍼실리테이션' - 본질을 아는 힘.
**쿠퍼실리테이션그룹이 그 동안 개최한 철학 강의
2017 두철수 (김준산, 김형섭) - 하버마스와 루만 논쟁
2018 백승영 교수 - 니체 (힘에의 의지)
2019 우상준 강사 - 칸트, 헤겔, 니체, 하이데거, 사르트르, 라깡, 바타유
2019 김준산 강사 - 10강 (아름다운 삶을 위한 철학 여행)
2019 하상복 교수 - 하버마스 (근대), 백승영 교수 - 니체(자유), 김만준 교수 - 샌델(정의), 백상현 교수 - 라깡(욕망)
2020 전대호 강사 - 헤겔 8강 (정신현상학)
2021 이충녕 강사 - 4강, 하이데거 2회, 가다머, 데이빗슨
2021 철학이야기 콜라보레이션 - "모순과 역설"
조직개발 컨설팅 전문기업 쿠퍼실리테이션그룹은 2017년부터 꾸준히 철학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으며,
개인·조직·사회 등 우리가 경험하는 문제들을 철학적 접근을 통해 고민하고, 경영학적인 관점으로 해답을 찾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