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워하는 죄가 가장 크다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삶

by 맘이 mom e

다각각 집으로 돌아가고 예수는 감람산으로 가시니라

아침에 다시 성전으로 들어오시니 백성이 다 나아오는지라 앉으사 그들을 가르치시더니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음행 중에 잡힌 여자를 끌고 와서 가운데 세우고

예수께 말하되 선생이여 이 여자가 간음하다가 현장에서 잡혔나이다

모세는 율법에 이러한 여자를 돌로 치라 명하였거니와 선생은 어떻게 말하겠나이까

그들이 이렇게 말함은 고발할 조건을 얻고자 하여 예수를 시험함이러라 예수께서 몸을 굽히사 손가락으로 땅에 쓰시니

그들이 묻기를 마지아니하는지라 이에 일어나 이르시되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하시고

다시 몸을 굽혀 손가락으로 땅에 쓰시니

그들이 이 말씀을 듣고 양심에 가책을 느껴 어른으로 시작하여 젊은이까지 하나씩 하나씩 나가고 오직 예수와 그 가운데 섰는 여자만 남았더라

예수께서 일어나사 여자 외에 아무도 없는 것을 보시고 이르시되 여자여 너를 고발하던 그들이 어디 있느냐 너를 정죄한 자가 없느냐

대답하되 주여 없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하시니라

요한복음 8:1~11



4월 3일 선한 목자교회 예배를 드리며 묵상한 말씀이다.

유기성 목사님을 통해 전해지는 저 성경 기록은 나를 생각하게 했다.


예수께서 바리새인들이 율법을 이용해 자신을 곤경에 빠뜨릴 작정을 하고 온 모습을 보고 하신 그 해결 방법은 그 누구에게도 원망의 말이나, 행동이 없었다.

스스로 자신을 돌아보게 하시고 그 결과 어려울 것 같았던 문제의 해결은 끝났다.

그들이 스스로 다 물러났다.


그 해결 방법에 무릎과 가슴을 친다.


간음보다 더 큰 죄가 무엇인지 아는가?

미워하는 죄이다.


돌에 맞는 자리에 서보라

이 시대에 간음은 돌에 맞아 죽을 일이다.

그런데 그 보다 더 한 죄가 있다니

또 그 죄가 바로 미워하는 죄라니


위 성경 내용을 통해 유기성 목사님이 하신 말씀은

"간음보다 더 큰 죄는 무엇인가?

미워하는 죄가 가장 크다."


우리는 살면서 참 많은 사람을 좋아하고 또 미워한다.

인간이기에 좋음도 있지만 싫음도 미움도 있다 여긴다.

당연함에 하나 정도로 알고 있다.


나 또한 나와 맞지 않거나 나에게 피해를 주거나

내 마음을 상하게 하는 자는 미워할 이유가 당연하다.

그 이유가 당연하나 내가 참는 것이다.

내가 나은 자이므로 내가 미움을 덜어내는 것이다.

은근히 자랑했다.


그런데 이 성경 글과 말씀을 통해 알았다.

내가 그토록 당연하다 생각했던 미움이

가장 큰 죄임을.


앞으로는 미움에 좀 더 인색해질 작정이다.

이제 그것이 당연함이 아닌 가장 큰 죄임을 알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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