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서량 김종빈 Aug 06. 2019

볼리비아애들은 대체 어디서 이런 물건을 가져오는 걸까

과전류인입

 어댑터에서 타는 냄새가 났다.


 어제 사 온 건데, 이제 하루 썼는데,

그래도 삼성이라고 적혀있는 건데,

어댑터가 전류에 타서 작동하지 않는다.


 자존심 상해.

나, 그래도 여기서 전기일 하는 사람인데,

아, 자존심 상해

작가의 이전글 .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