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대로 불안하다면? 모닝 루틴 점검하기

안녕하세요,

번역가 J입니다.

여러분은 지금 삶이 마음에 드시나요? 뭔가 변화가 필요하다고 늘 생각하고 있나요?

질문을 바꿔볼게요.

여러분은 모닝 루틴이 있나요?

저도 작년 여름까지만 해도 없었어요. 그런데 작년에 참 힘든 한 해를 보내고 여름을 기점으로 뭔가 달라져야겠다고 마음먹거든요. 그러면서 시작한 게 모닝 루틴이었어요.

온갖 거창한 모닝 루틴들을 살펴보고 연구한 뒤 저만의 짧은 버전을 만들었죠. 사실 저는 제가 얼마나 할까, 하다가 그만두지 않을까 싶었는데 아직까지 하고 있는 걸 보면 이제 습관으로 자리 잡았나 봅니다.

올해는 여기에 새로운 영어 공부를 하나 더 추가할까 해요. 아직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영어, 이번에는 끝까지 가봅시다>를 읽으며 의지를 다시 불끈 다지는 중입니다.

하지만 그동안의 노력들을 보면, 확실히 무리하는 계획은 오래 가지 못하는 듯해요. 제가 모닝 루틴을 습관으로 만들었듯,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하나를 더 시스템화해야 할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지금 인생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남을 탓할 게 아니라 나의 인생에서 내가 습관화한 것들, 시스템화한 것들을 돌아보면 좋을 것 같아요.

앞으로의 인생도 지금처럼 굴러가는 걸 바라지 않는다면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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