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번역가 J입니다.
오늘은 청소년 문학의 노벨상이라 할 수 있는 마이클 프란츠 아너상을 수상한 작품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바로 리사 핍스의 <스타피시>라는 작품입니다.
저는 사실 이 책을 아이를 통해 알게 되었다가 한국에 소개해 볼 요령으로 구입했는데요, 알고 보니 이미 2022년에 번역이 되어 있더라고요. 이런 귀한 작품이 한국에 소개가 안 되었을 리가 없지요:)
이 소설은 운문 소설이에요. 말 그대로 시처럼 되어 있죠.
운문 소설은 짤막해서 원서 처음 읽는 사람들이 접하기에도 공부하기에도 좋은 것 같아요.
빨리빨리 읽을 수 있으니까 진도 나가기도 수월하고요.
무엇보다도 오디오북과 함께 들으시면 정말 좋아요! 귀에 쏙쏙 박히는 발음으로 계속 듣다 보니 모르던 표현이 자연스럽게 암기가 되더라고요. 오디오북 강추입니다!!!
이 책의 진짜 묘미는 내용인데... 아이가 있는 부모라면 아이와 함께 읽어보며 대화 나눠보면 좋을 거 같아요. 자신을 표현하는 법은 사실 아이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기술이지만요.
그럼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