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출판번역가 이지민입니다.
제가 있는 이곳 뉴욕은 갑자기 한겨울이 되었는데 한국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갑자기 변한 날씨에 다들 건강 유의하시길 바랄게요:)
저는 이맘때 통번역 대학원 시험을 치렀던 것 같은데요.
2010년이었으니 자그마치 13년 전이네요,
참 어렸지만 나이가 많다고, 늦은 건 아닌가 걱정했던 시절이었습니다 ㅎㅎ
저는 요즘 출판번역 위주로 하고 있다 보니 통번역대학원에 진학한 경험이 큰 도움이 되지 않을 수도 있는데요, 13년이 지난 지금 생각해 보면 당시의 저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이었던 것 같아요. 정신적으로나 뭐 여러 면에서 말이지요!
그때로 돌아간다 하더라도 분명 같은 선택을 내렸을 것 같네요.
물론 번역가가 되기 위해 통번역대학원을 나와야 하는 건 아닙니다.
그 시간과 돈을 아껴 더 알차게 보낼 수도 있겠죠.
그런 부분에 대해 영상으로 나눠봤어요^^
통번역 대학원에 가야 할지 고민 중이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https://youtu.be/J7ux1rf2LMw?si=PDFSgfMAv_1Vovt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