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기말고사 끝난 후, 아이들과 한 시간에 만들고 표현하고 먹어치운 쵸코바이 스텐실 수업. 인터넷에서 다른 선생님이 하신 것을 보고 해봤는데, 짜투리 시간 수업으로 딱인 것 같다.
스텐실은 공판화의 일종으로, 종이나 OHP필름에 구멍을 뚫고, 그 구멍으로 잉크를 밀어넣어 찍는다. 이 수업에서는 판을 만든 후 쵸코파이에 얹고, 슈가 파우더를 채로 뿌리면 된다. 검은 파이에 흰 슈가파우더로 찍는 셈이다.
그리고 만들고 배우기를 좋아하고, 가끔 낯선 곳을 배회하는 취미를 가진 미술교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