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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여행8_사과, 귤, 포도, 바나나
껄로 시장 구경
by
김경희
Feb 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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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과일 많이 먹고 와.'
미얀마로 여행을 떠날 거라고 이야기했을 때, 언니는 이렇게 이야기했다.
나도 생각했다.
'망고 많이 먹고 와야지.'
여행 내내, 나는 망고의 '망'도 보지 못했다.
우리에게는 더운 나라 미얀마의 일월은 겨울이었고,
그들은 두꺼운 코트를 입고
있었다.
사과, 배, 딸기, 포도, 수박, 귤....
미얀마에서 내가 먹은 과일이다.
과일 이름을 듣더니 언니가 크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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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인문・교양 분야 크리에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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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가
그리고 만들고, 배우기를 좋아하고, 가끔 낯선 곳을 배회하는 취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전통 재료와 호접몽이란 주제로 작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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