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과학 마스터가 될 ‘후추’의 버킷리스트 10가지
나의 버킷리스트 13편
귀염둥이 후추의 갸우뚱[Q] 자기소개 간단히 부탁드려요.
[A]
“과거를 후회하는 내가 되지 말자!”
안녕하세요! 저는 23살 대학생 후추입니다! 저희 고양이 이름이 후추라서 가명을 후추로 했어요 ㅎㅎ
귀여운 것을 좋아하고, 좋아하는 사람들과 맛있는 걸 먹으며 도란도란 얘기 나누는 것을 좋아하는 INFJ 그 자체입니다. 영화, 전시회 등을 감상하고 느낀 점을 공유하거나 각자의 시각으로 어떻게 해석했는지 토론하는 것을 좋아해요.
현재 가장 가까운 목표는 대학원 진학이고, 뇌과학 연구를 하고자 합니다. 게임 퀘스트를 하나씩 깨는 것처럼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중이고, 모든 일을 멋지게 해낸 미래의 제 모습을 상상하며 ‘과거를 후회하는 나를 만들지 말자’라는 생각을 갖고 열심히 살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Q] 나의 버킷리스트 10가지를 적어주세요. 가장 이루고 싶은 일 3가지에는 ★표시를 해주세요.
[A]
1. 12월-1월 미국에서 두 달 살아보기 (★)
2. 브이로그 찍어서 유튜브에 올리기
3. 나만의 캐릭터 제작&브랜드 만들기
4. 액세서리, 키링 등 제작해서 마켓 열기 (★)
5. 해외 봉사 가기
6. 부모님께 100만원 이상 선물해 드리기
7. 서울에서 살아보기
8. 한 분야에서 전문가 되기 (★)
9. 영어, 일본어 등 한 가지 언어 마스터하기
10. 외국 학회 가보기
머릿속에만 있던 버킷리스트를 이렇게 글로 정리해본 적은 처음인데, 앞으로 다이어리에 버킷리스트들을 차곡차곡 적어야겠어요! 동기부여는 물론이고, 제 미래가 너무 기대되면서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난 어떤 사람인지, 어떤 것을 원하고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Q] 위의 버킷리스트 10가지를 적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A]
1. 미국에서 살아보기
제가 언젠가 ‘미국에서 한 달 살기’를 주제로 만든 유튜브 영상을 본 적이 있어요. 그런데 영상 속 시점이 크리스마스가 있는 12월이라 그런지 미국의 연말 분위기가 너무 좋고 낭만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언젠가 저 분위기를 느끼러 미국 장기 여행을 다녀오리다..’하고 다짐했답니다~
2. 굿즈 마켓 열기
위 자기소개에서 언급했듯이 저는 귀여운 것을 엄청 좋아해요. 아기자기한 것들을 좋아하고, 손재주가 많아서 사부작사부작 만드는 것도 좋아해요. 그래서 제 감성을 가득 담은 목걸이나 키링을 만들어서 마켓을 운영하고 싶더라고요. 하고 싶은 게 참 많네요 ㅎㅎ
3. 한 분야에서 전문가 되기
버킷리스트를 작성하는 도중에 문득 ‘무엇을 위해 이렇게 전공 공부를 하고, 복수전공도 하고, 논문도 쓰고 있는 걸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깊이 생각해 보니, 결국 저는 정상을 향해 달려가고 있던 게 아닐까 싶더라고요. 그저 그런 사람이 되고 싶진 않아서요. 그래서 저는 제 분야의 전문가가 될 거고, 전문가 중에서도 최고가 되고 싶어요. 또, 정상에 도달하더라도 멈추지 않고 새로운 것을 향해 나아가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어요.
제가 흥미 있어 하고 잘하는 분야에서 열심히 헤엄치며 한발 한발 나아가다 보면, 어느새 그 분야는 완전히 나의 것이 되어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한 번뿐인 인생 열심히 살아보자고요!!
[Q] 미래의 나에게 아무 말이나 한마디 해주세요.
[A]
꾸준히 하나씩 하다 보니 눈에 보이지 않던 결과가 한 작품을 완성해냈네! 너무 걱정만 하지 말고, 마음 편하게 가져. 결국 해낸다니까!? 건강도 챙기고 밥도 꼭 잘 챙겨 먹어.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의심하지 말고, 끝까지 해내봐. 하고 싶은 거 있으면 다 도전해 봐! 늦지 않았어! 그리고 가족과 날 항상 믿어주는 내 사람들을 위해 틈틈이 보답하면서 행복하게 지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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