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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도겸 Jun 25. 2017

우리 삶을 움직이는 힘 - 감정 상태

우리 인생은 무엇에 의하여 결정될까

* 제가 이 글들을 쓰기 시작한 이유는 다른 목적보다, 그냥 제가 알게 된 것들이 혼자만 알고 있기에는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입니다. 하지만 어떻게 이런 것들을 전달해야 할지 생각해 보니 무엇을 먼저 이야기해야 할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조금은 막막합니다. 그래서 일단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이론적인 부분 위주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제가 전문적으로 글을 쓰는 사람도 아니고, 해당 분야의 전문가도 아니기 때문에 전달의 세련됨이나 내용의 전문성이 부족할 수도 있지만, 이 내용들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전달되고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삶은 무엇에 의하여 결정될까? 나는 우리가 하는 행동, 그리고 생각들, 감정들에 의하여 삶의 형태나 질이 결정된다고 생각한다. 물론 이러한 행동이나 생각, 느낌들은 우리 모두가 가진 기본적인 여섯 가지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하게 되는 것이지만, 왜 특정 행동을 하게 되는지, 어떤 생각을 갖게 되었는지는 니즈에 의하여 결정되지 않는다. 


지금 현재의 우리 모습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어떤 행동을 해왔느냐에 따라서 결정되었다고 생각한다. 처한 상황과 인생에서 경험한 특별한 사건들과 관계없이 우리가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느낌을 가졌고, 어떤 행동을 했느냐에 따라 우리 인생의 모습이 결정된다. 인정하기 싫을 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이것이 사실인 것 같다. 


예를 들어 이 글을 읽고 있는 분들의 현재 삶과 완벽히 동일한 상태에 있는 A, B, C 세 사람이 있다고 생각해보자. 동일한 능력, 동일한 경제상황, 동일한 인간관계 등 모든 것이 동일하다고 생각해보자. A는 항상 무엇인가를 배우려고 하며, 주어진 것에 감사해하고, 스스로와 타인에게 어떻게 하면 더 많은 가치를 줄 수 있을지 생각한다. A는 인생을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 많은 믿음과 태도를 가지고 있다. B는 그냥 보통 사람이다. 흔히 볼 수 있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 흔히 볼 수 있는 반응을 하며 살아간다. C는 나쁜 믿음과 태도를 가지고 있다. 항상 비관적이며 잘못된 것이 무엇인지를 찾아낸다. 인생에서 부족한 것에 초점을 맞추고 우울하고 삶이 불공평한 것에 대해 분개해한다. 그렇다면 이 세 사람의 10년 후는 어떻게 다를까? A는 정말 멋진 삶을 살고 있을 것이다. B는 보통의 삶을, C는 정말 힘든 삶을 살아가고 있을 것이다. 삶을 대하는 각기 다른 태도와 행동들은 10년간 정말 많은 차이를 만들어 낼 것이다. 따라서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아이가 아닌 이상, 지금 현재의 모습은 스스로의 책임이 가장 크다고 할 수 있다. 10년 전으로 돌아가서 매 순간 긍정적인 태도로 더 좋은 선택을 하고 발전적인 행동들을 한다면 지금의 내 삶은 훨씬 만족스러울 것이다. 


하지만 진짜 중요한 것은 다음 5년, 10년이다. 지금의 상황은 바꿀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현실은 받아들여야만 한다. 하지만 미래가 다가온 다는 것은 확실하다. 중요한 것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어떤 행동을 하며 어디를 향해 나아가느냐다. 몇 년후에 어떤 인생을 살고 싶은지가 중요하다. 현실이 정말 너무 암울해서 죽고 싶을 정도라도 우리는 더 나은 삶을 위해서 준비하고 연습해야 한다. 그리고 그렇게 한다면 미래를 향해 나가는 길이 즐거움이 될 수 있다는 것도 알아야 한다.



감정 상태가 우리의 인생을 결정한다


행동 → 결과

좋은 미래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좋은 행동을 해나가야 한다. 행동은 결과를 만들어낸다.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가 어떤 행동을 하고 있는지 알아야 한다. 어떤 행동이 부정적인 결과를 만들어 내는지 어떻게 바꾸어야 하는지 알아야 한다. 그리고 좋은 행동을 해야 한다. 


감정 상태  행동  결과

하지만 행동을 하는 것은 쉽지 않다. 왜냐하면 사람에게 의지란 없다고 봐도 무방할 만큼 미약한 것이기 때문이다. 다이어트를 예로 들면 의지만 가지고 성공하는 경우는 없다. 좀 더 극단적으로 이야기하면 의지란 지금 자신의 모습에 대한 고통과 변했을 때 모습이 주는 즐거움에 의하여 행동하게 된 것이 예쁘게 포장된 것에 불과하다. 현재에 대한 고통과 미래의 즐거움에 끌려서 힘든 운동과 식단 조절을 하게 된 것이지 의지로 한 것이 아니다. 고통과 즐거움에 의해 결정된 감정 상태가 운동을 할 만한 상태였으니 운동을 한 것이고, 먹을 것을 조절하게 한 것이다. 우리가 하는 모든 행동은 감정 상태에 의해 결정된다.



감정 상태를 결정하는 세 가지 요소


#1. 신체 표현

#2. 언어 표현 → 감정 상태 → 행동 → 결과

#3. 믿음 체계


따라서 감정 상태를 관리하는 것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우리의 감정 상태는 세 가지 요소에 의하여 결정된다. 신체 표현과 언어 표현, 그리고 믿음 체계이다. 특정 감정 상태에 꾸준히 머물고 싶다면 이 세 가지 요소들을 잘 관리하고 연습해야만 한다. 


#1. 신체 표현

<우울한 자세>

우리 신체 표현은 현재 우리가 느끼고 있는 감정에 의해서 결정되기도 하지만, 몸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감정이 결정되기도 한다. 위의 만화에서 찰리는 고개를 드는 것이 기분을 좋게 하기 때문에 우울하기 위해서는 우울한 자세를 취해야 한다고 말한다. 우울한 자세를 취하면 우울해지는 것처럼 신체적인 표현은 감정 상태에 영향을 준다. 이미 외나무다리 호감 실험이나, 웃어서 기분이 좋아지는 실험 등을 통해 이러한 사실에 익숙한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신체 표현은 세 가지 요소들 중 가장 빠르게 감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이다. 격렬한 운동을 하며 호흡이 가쁘고, 심장이 뛰는 상태에서 화는 낼 수 있어도 우울함을 느낄 사람은 거의 없다. 우울함이 느껴질 때 방방 뛰면서 웃는다면 우울하고 싶어도 우울하기 힘들 것이다. 


신체 표현은 크게 호흡과 얼굴 표정, 그리고 신체 자세나 움직임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자주 느끼는 감정 상태에 따라 어떤 신체 표현을 하고 있는지 생각해보자. 걱정이 많다면 스스로가 걱정을 하고 있을 때, 호흡을 어떻게 하는지, 어떤 표정을 짓고 있는지 어떤 포즈를 취하는지, 어떤 움직임을 하고 있는지 생각해보자. 그리고 그 감정 상태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신체 표현을 바꾸면 된다. 편안하게 숨을 쉬며, 미소를 짓고, 승리의 포즈를 취한다면 우울함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자세의 변화는 실제적인 호르몬의 변화로까지 이어진다고 합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Amy Cuddy의 TED 영상을 한번 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정말 재미있게 본 영상입니다.

https://www.ted.com/talks/amy_cuddy_your_body_language_shapes_who_you_are


#2. 언어 표현

어떤 언어를 사용하는지도 우리의 감정 상태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신체 표현과 마찬가지로 감정 상태가 언어에 영향을 미치기도 하지만 그 반대도 성립한다. 우리는 화가 나면 평소 사용하지 않던 과격한 언어를 사용하고 그것은 우리가 느끼는 화의 감정을 더욱 강화시킨다. 반대로 화가 날 만한 상황에서 좀 더 부드러운 표현을 사용한다면 느껴지는 감정 또한 좀 더 부드러워진다. 목소리나 속으로 이야기하는 소리의 톤이나 속도 등도 감정 상태에 영향을 준다.


· 기분을 바꿀 수 있는 표현이나, 평소에 주문처럼 사용하는 말

감정에 영향을 주는 언어 표현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먼저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은 기분에 즉각적으로 영향을 주는 표현이나, 주문처럼 사용하는 표현이 있다. "우리 회사는 거지 같다.", "짜증 난다." 같은 표현은 그렇지 않던 기분도 즉각적으로 거지 같고 짜증 나는 상태로 변화시킨다. 

주문처럼 사용하는 말은 박상영 선수가 올림픽에서 여러 번 되뇐 '할 수 있다.' 같은 표현을 말한다. 여러 번 반복적으로 사용함으로써 필요한 감정 상태에 들어가게 하는 표현이다. 주문처럼 사용하는 말은 평소에 연습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자신감을 가지고 싶다면 '나는 자신 있다.' 이렇게 되뇌거나 외치며 그리고 자신감 있는 포즈(자신감의 신체 표현)를 취해보며 실제로 자신감을 느껴야 한다. 감정에 익숙하지 않다면 '나는 자신 있다.' 이렇게 아무리 되뇌어 봤자 실제로 그 감정 상태에 들어가기 힘들고 원하는 행동이 나올 수 없다. 그리고 많은 경우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부정적인 표현이 연습을 통해서 익숙해진 경우가 많다.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는 상태에서 부정적인 표현을 자주 했기 때문에 해당 표현을 하는 경우 부정적인 감정 상태로 들어가기가 아주 쉽다. 하지만 반대의 경우 연습이 되어있지 않아서 긍정적인 감정을 끌어올리기 쉽지 않은 경우가 많다. 


· 질문

우리가 평소에 사용하는 질문들은 우리의 초점을 결정한다. 좋지 않은 일이 일어났을 때 '아 왜 난 이런 일만 일어날까?'라고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물어본다면 상황의 안 좋은 면뿐만 아니라 과거에 일어났던 좋지 않은 일에까지 초점을 맞추기 때문에 기분이 좋을 수가 없다. 하지만 같은 일을 경험하더라도 '여기서 난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 혹은 '이런 일이 일어났지만, 그래도 나와 다른 사람들의 기분을 좀 더 나아지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같은 질문을 한다면 기분도 달라지고 긍정적인 행동으로 이어질 것이다. 질문을 바꾸는 것은 우리의 초점을 바꿈으로써 빠르게 감정 상태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3. 믿음 체계

궁극적으로 모든 감정과 행동은 믿음의 통제를 받는다. 중요한 점은 믿음이란 사실과는 관계가 없다는 점이다. 만약 누군가 자신은 너무 매력이 없어서 이성에게 관심을 못 받는다고 믿고 있다고 생각해보자. 이 사람은 이성 앞에서 항상 자신감이 없고, 그런 상황을 피하려고만 할 것이다. 자신의 매력을 키우기보다는 관계를 포기하는 길을 선택할 것이다. 반대로 같은 사람이 매력이란 키울 수 있는 것이고, 자신이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서 다른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면 완벽히 다른 행동을 취할 것이다. 믿음은 스스로에게 정말 큰 자원이 될 수도 있고 장애물이 될 수도 있다. 


믿음의 재미있는 점은 자신의 믿음 체계는 스스로 선택한 경우가 거의 없다는 점이다. 대부분의 믿음은 그냥 살다 보니까 만들어진 것이지, 장기적인 관점에서 선택적으로 상황에 대한 적극적인 해석을 통해 만들어지지 않는다. 그러다 보니 자신의 믿음이 잘못된 해석이며 인생에 아주 안 좋은 영향을 미치더라도 그냥 그것이 사실인양 굳게 붙잡고 바꿀 생각을 하지 않는다. 만약 어떤 사건을 통해 사람들은 이기적이다라는 믿음을 갖게 된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이기적이고 공격적인 행동을 하고 결과적으로 좋지 않은 인생을 살아갈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이 사람이 경험한 상황들 속에서 상대방이 이기적인 행동을 한 것에는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고, 여러 번 이기적인 행동으로부터 피해를 봤다고 하더라도 모든 사람이 이기적인 것은 아니기도 하다. 그리고 많은 경우 과거에 상대의 이기적인 행동으로 인한 피해를 입은 것이 강렬하게 기억에 남아서 그런 믿음이 생긴 것이기 때문에, 인생에서 만났던 사람들을 한 명 한 명 따져보면 세상이 그렇게 이기적이지만은 않다는 사실을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상황에 대한 해석은 아주 다양할 수 있는 점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믿음도 바꿀 수 있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 일반적인 믿음

인반적인 믿음들은 자신이 사실이라고 믿고 있는 것들이다. 자신이나 타인의 정체성도 이러한 믿음에 속하고 사회적인 고정관념들도 여기에 들어간다. 믿음은 한번 가지는 순간 사실이라고 생각하며 바꿀 생각을 잘 하지 않기 때문에 제한된 믿음을 가지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만약 스스로가 예술에 재능이 없다고 생각한다면 절대로 예술 근처에도 가지 않을 확률이 높다. 교과 과정 중에 예술과 관련된 과목에서는 자신이 없고 즐기기도 쉽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믿음이 바뀐다면 어떨까? 몰랐었지만 어느 날 부모님들이 예술적 소질이 높다는 것을 안다거나, 누군가에게 재능에 관한 칭찬을 받는 등 계기를 통해서 자신의 믿음이 바뀐다면 예술을 대하는 느낌과 행동 모두가 달라질 것이다. 


· 가치에 대한 믿음

가치에 대한 믿음도 감정 상태에 지대한 영향을 준다. 여섯 가지 니즈에 관한 글에도 언급했지만, 어떤 니즈에 가치를 두느냐에 따라 상황에 대한 태도가 달라진다. 안정을 높은 가치로 두는 사람들은 모험적인 일 앞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기분이 나빠질 것이다. 반대로 다양성과 불확실성을 즐기는 사람들은 안정되고 루틴 한 삶에서 지루함을 느낄 것이다. 하지만 가치에 대한 믿음도 바뀔 수 있다. 태어날 때부터 누구는 안정을 선호하고, 누구는 성장을 선호하지는 않는다. 유전적 요인조차도 그렇게 될 가능성에만 영향을 줄 뿐이다. 어느 날 내가 내 위신보다는 사랑을 더 중요한 가치로 두겠다고 결심한다면 그렇게 될 수 있다. 


· 원칙에 대한 믿음

원칙이란 어떤 감정을 느끼거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필요한 조건을 말한다. 만약 어떤 사람이 회사에서 자신이 자신의 일을 잘 하고 있다고 느끼기 위해서는 적어도 10명에게 칭찬을 받아야 한다고 믿는다면, 이 사람은 일을 즐길 수 있는 가능성이 아주 낮다. 이러한 원칙은 이 사람으로 하여금 항상 스스로가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게 할 것이다. 가혹한 원칙을 가지고 있다면 바꿔야만 한다.


믿음을 바꾸기 위해서는 왜 그 믿음이 사실이 아닌지를 이해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10명에게 칭찬받아야만 하는 사람이 10명의 숫자가 왜 의미 없는지를 깨닫는다면, 그리고 잘 한다는 것의 의미를 재정의 한다면 믿음은 순식간에 바뀔 것이다. 믿음은 결심에 의해서 바뀔 수도 있다.



우리가 좋은 행동, 그리고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감정 상태를 관리해야 한다. 좋은 행동을 할 수 있는 감정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세 가지 요소들을 관리해야만 원하는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다. 어떤 감정 상태를 갖느냐에 따라, 어떠한 믿음을 갖느냐에 따라 내 모든 행동이 즐거워질 수도 있다. 따라서 어떤 신체 표현을 자주 사용해야 할지, 어떤 언어를 사용해야 할지, 지금 잘못된 믿음은 없는지, 어떤 좋은 믿음을 가져야 하는지 생각해보자. 중요한 것은 실제로 느끼는 것이다. 자주 느끼는 것이다. 이것은 기계적인 테크닉이 아니라, 지금까지는 무의식적이고 수동적으로 만들어온 우리의 믿음과 감정 상태의 패턴을 통제(힘들어도 참는 것이 아니다, 진짜로 그 감정을 느끼는 것이다.)하고 의식적으살아 가기 위해 알아야 하는 것들이다. 그냥 정해진대로 생각 없이 인생을 받아들이기에는 우리 삶이 너무 아깝다. 더 좋은 것을 느낄 수 있고, 더 많은 것을 성취할 수 있는데 흘러가는 대로 아무 선택권 없이 인생을 흘려보낼 수는 없다. 우리는 행복을 선택할 수 있다.



* 스스로 어떤 행동이나 감정 상태를 변화시키고 싶은지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필요한 일을 재미있게 그리고 지속해서 할 수 있도록 하는 감정 상태는 무엇인지, 호흡을 어떻게 하고 어떤 표정을 지어야 하는지,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하는지, 어떤 언어적 표현을 해야 하는지, 어떤 믿음을 가져야만 좋은지 생각해보고 실제로 연습도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토니 로빈스는 사람들이 변하지 못하는 이유가 머릿속으로만 알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한번 해봐서 나쁠 건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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