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써보는 200자 일기, 2026.01.12.(월)

한 달에 한두 번은 서울에 간다.

by 딸삼빠

너무 춥다. 롱패딩을 꺼내 입었다. 벌써 4년간 한 달에 한두 번쯤 근로자 위원으로 문래동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 간다. 그만두려 했는데 아내의 권유로 서울 공기를 마신다. 오늘은 5100번을 타고 강남역에 내렸다.


2호선을 탔다. 국민학교 1학년 때부터 결혼 전까지 24년간 살았던 사당동을 지나 익숙한 역들을 지난다. 밖을 볼 수 없어 아쉽다. 노사 모두 안타까운 사건들이었다. 한 건 화해되어 그나마 다행이다.


둘째가 미국으로 출발했다. 안전히 건강히 잘 지내다 오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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