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별 음악 소개
계절별로 생각나는 음악이 있다. 그 음악을 들으면 그 시기의 기억들이 떠오른다.
월별로 제목에 포함되어 한번쯤 들어보면 좋을 곡들을 선정해 봤다.
David Gray - January Rain
https://youtu.be/vFjb20_C1VE?si=_9hfgrLXYevX0BE7
영화 Serendipity 삽입곡. 편안하면서도 새해의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것 같다.
안 봤으면 꼭 보시길..
세런디피티(serendipity)는 완전한 우연으로부터 중대한 발견이나 발명이 이루어지는 것을 말하며 특히 과학연구의 분야에서 실험 도중에 실패해서 얻은 결과에서 중대한 발견 또는 발명을 하는 것을 말한다.
Foo Fighters - February Stars
https://youtu.be/_P0EslJ3qOA?si=EKkheY82_dIE46nJ
푸 파이터스의 1997년 앨범 The Colour and the Shape에 수록된 곡.
잔잔하게 어쿠스틱으로 시작해서 강렬한 사운드로 마무리된다.
2월에 항상 번아웃으로 방황을 했던 것 같은데 듣고 나면 후련해지곤 했다.
Art Blakey & the Jazz Messengers - Blues March
https://youtu.be/Rld0xn9tBkM?si=4cAMNhvRJYfGsOxb
블루스와 행진곡 스타일을 결합한 독특한 재즈 곡.
3월은 입학식의 계절. 나는 항상 대학교1학년 입학식 때의 날씨와 그날의 설렘과 기대감이 기억난다.
March가 행진곡이라는 의미도 포함되어 있어 곡선정이 쉽지 않았지만 내가 생각하는 3월의 느낌이랑 비슷해서 선정.
I’ll Remember April
https://youtu.be/pepYluyez4k?si=h-pG7W_N52KY897u
유명한 재즈 스탠더드곡. 다양한 뮤지션들이 노래 및 연주했다.
그중에 가사가 있는 프랭크 시나트라 버전을 들어봤다.
챗베이커나 찰리파커 버전도 좋으니 들어보면 좋겠다.
John Martyn - May You Never
https://youtu.be/8UGSckr_vho?si=dn7k1e_fznXrSOgI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John Martyn의 가장 상징적인 곡.
5월은 가정의 달이기도 하고 우리에게 제주 올레길을 걷는 달이다.
May를 끼워 맞추긴 했지만 올레길에서 걸을 때 들을 수 있게 어쿠스틱 하고 편안한 음악이라서 선정.
Jamiroquai - Seven Days In Sunny June
https://youtu.be/2ExS7GaXVXg?si=VeAIHS5Ma-HJckef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삽입곡. 캐주얼하면서도 고급스러운 펑크와 애시드 재즈의 톤을 들려준다.
여름날의 여유롭고 편안한 분위기를 느끼고 싶을 때 듣기 좋은 곡이다.
Yukon Blonde - Summer in July
https://youtu.be/24ecI-0EExA?si=_MwyY9PgC0iOfBHX
캐나다의 인디 록 밴드 Yukon Blonde의 곡으로, 밴드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사운드와 감성적인 가사를 통해 여름날의 낭만과 아련함을 담아낸 곡.
드라이브할 때나 놀러 갈 때 들으면 기분 좋아질 것 같다.
Duane Stephenson - August Town
https://youtu.be/mnh1W1e2S7M?si=41Jq1gxI6oSGxmdJ
8월에 바닷가로 놀러 가고 싶게 만드는 레게 음악.
자메이카 킹스턴 출신 레게 싱어 Duane Stephenson의 노래이다.
떠나자!
Green Day - Wake Me Up When September Ends
https://youtu.be/pGhwBFYtn1s?si=EjGk3cr60b3kjp6R
미국의 밴드 그린데이의 빌리 조 암스트롱이 쓴 10살 때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한 추모곡이다.
9/11 테러 이후 추모곡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제목의 유래 또한 돌아가신 아버지와 관한 것이다. 빌리 조의 아버지는 빌리 조가 10살이었을 때 돌아가셨는데, 평소 아버지와 매우 친밀했던 빌리 조는 상심에 빠져 매일 침대 속에 파묻혀 울었다고 한다. 이때 울다가 지쳐 잠들었을 때 빌리 조가 걱정이 되었던 어머니가 빌리 조에게 갔는데, 당시 깨우고 위로해 주던 어머니에게 했던 말이 “9월이 지나면 저를 깨워주세요(Wake Me Up When September Ends)”였다고.
Amy Winehouse - October Song
https://youtu.be/eh1KywlmyPo?si=bm6sHc7StLJuKUiy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독특한 보컬과 재즈 스타일이 어우러진 곡.
날이 청명한 가을하늘 경쾌하게 나들이 갈 수 있을 것 같다.
Guns N' Roses - November Rain
https://youtu.be/WjFG03kS7nQ?si=D8ELhcvJonHthG9i
미국의 밴드 건즈 앤 로지즈의 액슬로즈가 쓴 락발라드 명곡이다.
9분의 긴 러닝타임이 지루하지 않을 정도의 기승전결이 좋다.
11월에 비가 내리면 조회수가 올라간다고.
Earth, Wind & Fire - December (Based on "September")
https://youtu.be/5vwz3LulCA4?si=q2y2ljTA-9N8vFuv
Earth, Wind & Fire의 유명한 September의 멜로디에 가사만 December로 바뀌었다.
두유 리멤벌~
바~디~야~
연말에 신나게 파티를 즐길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