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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진호 Aug 19. 2016

중독

김주탁


다섯 번의 사랑

짝사랑
첫사랑
참사랑
참회의 사랑
품고 가는 사랑

어찌 살다 보니
참사랑에 대한 참회의 사랑

나의 눈에는 너만 보인다

너만 생각하게 하는 일
사랑도 중독인가 보다

어느 날 보이지 않는 얼굴
두 눈을 감아 버렸다

흐르는 눈물

그리움에 중독될 때마다
해독제였다

잠 못 드는 미열의 시간마다
해열제였다

이 몹쓸 중독의 책임

보이지 않는 사랑
너에게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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