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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사랑하는 사이
사랑하면 우리는 같은 곳을 바라볼 수 있어요.보이는 것만 바라보고, 믿는 것이 아닌. 눈을 감고 서로를 온전히 느끼며 감싸안아주고 보이지 않는, 하지만 분명히 존재하는 사랑을 느껴요. 보이지 않아도 평안해요. 사랑하기 때문에요. 공기를 느끼듯, 바람을 느끼듯, 햇볕을 느끼듯.눈을 감고 느껴봐요. 그게 사랑이예요.
#유자그림
본격적이진 않지만 깔짝대는 게 많은 나의 일상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