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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라잘꾸 Sep 29. 2019

원숭이 가족

화가 지망생

나는 오늘 일어나서 엄마한테 달려가서 물어봤어.(수많은 얼굴은 이불)

"엄마엄마 오늘 맛있는 거 해주세요."라고 말했지만 엄마는 조용히 해달라고 말했어. 일어나 보니깐 동생이 내 머리에 뛰고 있었어.

그리고 어제 고모가 선물로 준 엉덩이 탐정 인형을 가지고 놀려고 하는데 '꽈당' 소리가 들렸다.

그러고 보니 내 여자 친구가 머리에 혹이 나있었다.

그리고 보니깐 아빠랑 오빠는 TV를 보고 있고 삼촌은 핫도그를 먹고 있었다. 남동생도 핫도그를 먹고 있어.

언니는 공부를 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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