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전문 사진사

by 하현태



앙상한 나뭇가지가 피어나는 날이 오면

가만히 카메라 들겠지 다가가지 못하고


소리 없는 셔터는 얼마나 진중하니

조금 구석에 두고 하늘만 가득하게


하늘을 핑계로 꺼내 보기를 몇 달

조금의 먹구름도 없는 하늘은 마치

작가의 이전글들어가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