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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SEN Nov 14. 2022

데이터 스토리텔링 연습!_Day 27

여러 개의 항목을 간략하게 정리하는 법

지난번에 이어 대시보드에서 필요한 정보를 뽑아내서 정리하는 미션입니다.

원본 대시보드에서 눈에 띄는 점은 한 그래프가 들어가는 공간마다 여러 개의 항목들이 들어가 있다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이 대시보드에는 중요한 정보가 매우 많았나 봅니다.

게다가 어떤 그래프에서는 제목에 목표를 따로 추가하는 식으로 내용을 입력한 곳도 있죠.(오른쪽 아래의 '목표 8초 이내') 제목에서도 새로운 정보를 얻어야 하는 상황이므로 피로감은 더해집니다.




필요한 정보 찾기

이번 대시보드에서의 포인트는 막대그래프의 형식에서 벗어나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특히 얼마 전부터 누적 막대에서 꺾은선으로 그래프의 형태를 바꾸면 항목당의 변화가 좀 더 다이내믹하게 변하는 재미를 느껴버리는 바람에;; 누적 막대그래프의 항목이 잘 나와있는 첫 번째 그래프를 우선 표식이 있는 꺾은선형으로 바꾸고, 항목당 합계를 배경에 막대그래프 형태로 바꿨습니다. 


항목당 수치를 같은 모양의 표식으로 바꾸면 비슷한 위치의 표식은 구분이 잘 안 됩니다. 1,2순위의 항목의 표식은 원으로 바꿔서 좀 더 구분이 쉽도록 했고, 3,4순위의 항목은 선 스타일로 바꿨습니다. 각자 데이터의 변화는 잘 보이네요.


특히 1,2순위의 변화가 상반기와 하반기를 중심으로 바뀌므로 표시를 좀 더 해주었습니다. 텍스트와 선만 추가해도 차이를 확실하게 볼 수 있습니다. 


나머지 그래프들은 '목표'가 있다는 데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어떤 항목은 목표에 한창 못 미쳤으며, 어떤 항목은 목표를 넘어 순항하고 있으며 어떤 항목은 목표를 초과하고 있습니다. 다행히도 세 가지 케이스가 다른 데에 한숨 놓으며 그래프를 단순화시켰습니다. 1월부터 12월까지의 같은 기간을 보여주고 있으므로 그래프의 y축을 제외한 나머지 디자인과 볼륨은 모두 통일했습니다. 


오늘도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그럼 저는 다음에 또 도움 되는 컨텐츠로 돌아오겠습니다!



★이 컨텐츠는 데이터 스토리텔링 연습!(콜 누스바우머 내플릭 지음 | 변혜정 옮김 | 에이콘출판 | 2021.06.30 출간)의 연습문제를 푸는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원본의 데이터는 책에 포함된 문제들이며 포스팅하는 이미지들은 제가 새롭게 제작한 것입니다.


★한 달에 두 번 - 둘째, 넷째 주 월요일에 파워포인트 비즈니스 문서 디자인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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