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다고 얕보지 마

KBS 불후의 명곡 김다현

by 려원
출처:KBS2TV 불후의 명곡
출처:KBS2 불후의 명곡

어제 KBS2TV 에서 진행하는 주말 예능프로 그램 "불후의 명곡"에 김다현 양의 무대를 감상했다. 다현 양은 예전에 오디션 프로그램 MBN 보이스트롯에 출전할 때도 당시 그를 가르치던 대표님과 상의하에 내가 언론 보도를 해준 적도 있다. 잘 알듯 다현 양은 국악을 비롯해 당시도 여러 군데의 무대를 선보이며 이미 노래에는 많은 실력을 지니고 있는 친구다. 모든 출연자들이 다 잘 불렀겠지만 다현 양의 무대를 볼 때마다 감탄을 하는 경우가 많다.


무대 위 가수들을 보면 그가 겉으로 노래 실력을 나타내는지, 그 내용에 감정을 담아 관중에게 전달하는지를 전해 듣는 이는 고스란히 그 느낌을 받는다. 다현 양의 경우는 대개 가창력에 노래 중심의 내용을 담아 부른다는 것을 느낀다. 어린 친구가 그런 감정을 지니고 있다는 것은 과히 칭찬할만하다. 어제의 무대에서는 다현 양이 첫 출연해 1승으로 계속 달리다 전유진 양과 함께 공동 우승을 차지했다.


요즘은 각 방송사마다 매해 새로운 오디션 프로그램들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출연자들을 보면 심사석도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잘 부르는 참가자들이 정말 많다. 그러나 이들을 다 뽑을 수는 없음이니, 그럼에도 탈락하는 경우는 매우 안타까운 경우도 적잖다. 연예계로 쏟아지는 인원은 보다 많은 아티스트들이 쏟아진다. 그러나 그중 별 하나가 되기까지는 정말 힘든 우리가 잘 모를 수도 있는 그들의 세계다.

오래전에는 티브에서 동요 대회를 하는 프로그램도 있었다. 그러나 요즘은 동요가 사라져 가는 것이 점차 아쉬운 마음도 있다. 어린 친구들이 나와 트로트로 어른들의 세계를 빨리도 익혀 간다는 한편 안타까운 마음도 있다. 그러나 그들의 실력은 대개 연령대에 비해 노래 실력들이 꽤 만만치 않다는 것이다.


가끔 이 친구들에게 악플이 달리는 경우도 본다. 분명 이들은 어른이 되어서 누구보다도 멋있는 가수가 돼 있을 거라 생각한다. 악플은 상대의 마음을 죽이는 일과도 같다. 이들이 어린이로서 어른들 노래를 불러도 어찌 됐는 이들은 차세대를 이어갈 꿈나무 들이다. 이들은 당신보다도 훨씬 실력 있는 무대를 꾸밀 줄 아는 가수다.

그렇듯 이들은 그들에게 거침없이 말한다.



"어리다고 얕보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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