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과 무기력을 극복하고 성공을 얻는 법
인생은 끝없는 불안, 무기력과의 싸움입니다. 이룬 게 없으면 없는 대로, 있으면 있는 대로 불안합니다. 분명 열심히 살고 있는데, 인생이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데 성취의 기쁨은 잠시 뿐 우리는 이내 다시 불안, 무기력에 빠집니다. 여러분만 그런 게 아니고, 누구나 그렇습니다. 사람이 참 간사해서 '이것만 되면 소원이 없겠다' 싶다가도 이루고 나면 더 많은 것을 원하고, 얻지 못하면 다시 불안해하고, 불안이 커지면 아무것도 하기 싫고 그렇거든요. 내가 어디 잘못돼서 그런 게 아니고, 원래 그런 겁니다.
이 불안, 무기력을 인생에서 완전히 없앨 수는 없습니다. 없애려고 할수록 오히려 '난 왜 이모양이지'하며 자괴감에 빠지고 악화되기만 할 겁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불안, 무기력과 공존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그 방법은 바로, 나를 지키는 방어막을 세우는 겁니다. 미세먼지를 없앨 수는 없으니 마스크를 쓰고 공기청정기를 켜는 것처럼, 불안과 무기력의 공격을 막아줄 방어막이 있다면 우리는 고통을 극복하고 인생에서 더 많은 것들을 이뤄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방어막 중 하나는 '글'입니다. 좋은 글은 우리 자존감을 세워주고, 지치고 상처받은 마음을 위로해 다시 나아갈 원동력을 제공합니다. 글은 사람의 관점을 바꾸기도 하고, 무너져가는 인생을 일으켜 세우기도 합니다.
오늘은 무려 20만 명에게 '글 방어막'을 선물해주고 계신 분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바로, 유튜버 '글토크'님입니다. 저랑 이름이 비슷하죠? 글토크님의 저서 '무기력하지만 하고 싶은 것은 많습니다'를 통해, 불안과 무기력을 극복하고 성공을 이뤄내는 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대되신다면 구독,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바로 시작합니다.
첫째, 작은 행동부터 당장 시작하라.
아무리 소소한 일이라도 하나씩 성공하다 보면
조금씩 나도 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용기가 붙고,
한번 실력이 오르기 시작하면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게 된다.
그렇게 작은 성취 하나하나가 쌓이다 보면
자신감이 배로 불어나 전에는 엄두도 못 내었을
원대한 꿈까지 꾸게 되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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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하지만 하고 싶은 것은 많습니다' 중
우리는 불안과 무기력을 극복하고 인생을 바꾸려면 '큰 일'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전혀 아닙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인지 심리학자인 김경일 교수님께서 '인간의 뇌는 크기가 아니라 빈도를 기억한다'라고 말씀하시는 걸 들은 적이 있습니다. 1년에 100권을 읽고, 책을 집필하고, 마라톤을 뛰어야 인생이 바뀌는 게 아니라, 하루 한쪽이라도 읽고, 한 줄이라도 쓰고, 10분이라도 운동하는 경험이 자주 반복될 때 인생이 바뀐다는 겁니다. 작은 행동은 작은 성공을 만듭니다. 그리고, 작은 성공이 누적될 때 인간은 유능감을 느낍니다. 자존감도 함께 향상되죠. 그러니 미약한 시작이라도 일단 시작해야 창대한 끝이 생기는 겁니다.
한 번에 큰 일을 해내려고 하는 건 절벽을 기어오르는 것과 같습니다. 맨손으로 절벽을 기어오르는건 당연히 불가능합니다. 조금 시도하다 떨어지겠죠. 한 번 떨어지고 나면 무서워 다시 시도할 엄두도 못낼 겁니다. 그러니 성공 경험이 쌓이지 않고, 도전할 생각만 해도 두렵고 머리가 질끈 거리며 무기력에 빠지는 거죠.
반면 작은 행동부터 시작하는 건 계단을 오르는 일입니다. 똑같은 높이를 기어올라갈 수는 없어도 한 계단 한 계단 밟고 올라갈 수는 있습니다. 더 적은 힘으로 더 높이 올라갈 수도 있죠.
그러니 불안과 무기력이 여러분을 사로잡고 있다면, 작은 행동부터 시작해 보세요. 언제요? 지금 당장이요.
무언가를 시작하기에 적절한 때도 완벽한 때도 없다.
시작해야만 부족함이 보이고 그것들을 수정해 나갈 수 있는 거다.
그렇게 조금씩 수정하고 발전해나가다 보면,
정말 자신이 원하는 것을 만들 수도, 만날 수도 있다.
완벽함이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채워가는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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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하지만 하고 싶은 것은 많습니다' 중
세상에 완벽한 때란 없습니다. 좀 더 여유가 있으면, 능력이 있으면, 돈이 있으면 시작해야지 하면 아무 일도 시작할 수 없습니다. 중요한 건 지금 당장 시작하는 겁니다. 훌륭한 몸을 갖고 싶다면 방구석에 누워서 스마트폰 만지작 거릴게 아니라, 일단 운동화 신고 나가야 합니다. 나가서 걷다가, 좀 할만하면 뛰다가, 그것도 익숙해지면 아령도 들어보고, 더 빡센 운동을 해야 점점 몸이 좋아질 겁니다. 당장 현실이 만족스럽지 않아도 이렇게 일단 시작하면, 점점 성장하고 처음 꿈꾸던 이상에 가까워지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전에 소개한 적 있는 '5초의 법칙' 저자 멜 로빈스는 '감정과 행동을 분리하라'라고 말합니다. 하고 싶은 때, 완벽한 때를 기다리고자 하는 마음은 '감정'입니다. 감정에 따라 움직이면 실천을 할 수가 없습니다. 기분도 컨디션도 너무 좋아서 무슨 일을 하던 다 해낼 수 있을 것 같을 때가 인생에 얼마나 있을까요? 대부분 뭔가 조금씩은 아쉬울 겁니다. 그러니 핵심은 하고 싶지 않은 감정이 들 때 감정에 상관없이 행동하는 법을 배우는 겁니다. 멜 로빈스가 소개하는 5초의 법칙처럼 5, 4, 3, 2, 1을 세고 바로 움직이는 게 좋은 팁이 될 수 있죠.
우리 인생을 바꾸는 건 큰 사건이 아닌 매일 반복하는 작은 행동입니다. 우리 뇌는 크기가 아닌 빈도를 기억합니다. 앞날이 불안해서 무기력에 빠져 계신가요?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작은 행동부터 시작해 보세요.
둘째, 이미 이룬 것처럼 행동하라.
모든 성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나를 믿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고,
그다음이 노력, 그다음이 계속해나가는 것일 테니까.
성공한 사람은 이뤄지기 전에 성공을 소망하며 그려보고,
실패하는 사람은 성공한 사람들보다 더 자주 실패를 예상한다고 했다.
이루고 싶은 목표, 변화된 나의 모습을 상상하며 적어보자.
그리고 그것을 믿고 행동하면 된다.
마치, 이미 이룬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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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력하지만 하고 싶은 것은 많습니다' 중
성공을 위한 첫걸음은 자신을 믿는 것입니다. 아무리 스스로가 보잘것없고 인생이 답이 없어 보여도 믿어야 합니다. 나도 나 자신을 믿지 못하는데 다른 사람이 나를 믿어주고 기회를 줄 리가 없죠. '나는 이미 성공한 사람이다', '나는 잘될 수밖에 없다'하며 스스로를 믿고, 이미 이룬 사람처럼 살아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현실이 시궁창인데 마냥 잘될 거라고 희망회로나 돌리라고?'
네, 맞습니다. 시궁창에 있다고 시궁창만 보고 있으면 영원히 시궁창에 살 뿐입니다. 아일랜드 극작가이자 시인 오스카 와일드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 모두는 시궁창에 있지만, 그중 몇몇은 별을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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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 와일드
우리 대부분 시궁창 속에 삽니다. 그러나 몇몇은 별을 보고, 별을 향해 발걸음을 옮깁니다. 현실이 시궁창이라고 시궁창에 발길질하면서 불평만 한다고 시궁창을 벗어날 수는 없습니다. 별을 보며 시궁창 바깥으로 발걸음을 옮겨야 벗어날 수 있습니다. 별을 바라보는 이들이 소수이기에, 성공하는 이들도 소수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별을 바라봐야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별'이란, 글토크님이 말하신 것처럼 '이미 이룬 것처럼' 생각하는 겁니다. 단순히 물질적 성공을 넘어, 내가 인생에서 정말 이루고 싶고 원하는 것을 이미 이룬 것처럼 생각하고 살아야 합니다. 일단 진심으로 믿고 이미 이룬 것처럼 살면, '이룬 사람' 수준에서 생각하게 됩니다.
'이룬 사람'처럼 생각한다는 건 거꾸로 생각하는 겁니다. 답이 안 나오는 현실을 보며, '현실이 이런데 내가 어떻게 꿈을 이뤄...'하고 생각하는 게 아니라, '꿈을 이룬 사람이라면 이 상황에서 어떻게 했을까?'를 생각할 수 있는 거죠. 이러면 당장 현실이 힘들다고 해서 불안해하고 초조해할 이유가 없습니다. 나보다 앞서나가고 있는 사람들과 나를 비교하며 스스로를 깎아내릴 필요도 없습니다. 난 이미 꿈을 이뤘는데 내가 뭐가 아쉬워서 질투, 초조함, 불안 같은 쓸데없는 감정에 사로잡혀있겠어요?
우리 대부분 현실보다 큰 목표를 세웁니다. 그 큰 목표를 이미 이룬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무기력이 찾아올 때 '내가 그 큰 일을 해낼 사람인데 고작 이 정도로 좌절하겠냐?' 생각하며 무기력도 극복할 수 있죠.
이미 이룬 것처럼 행동하세요. 시궁창을 보며 한숨 쉬기보단, 별을 향해 달려가세요. 불안과 무기력은 멈춰서 있을 때 찾아옵니다. 끊임없이 별을 향해 나아가는 사람을 삼킬 수는 없습니다. 여러분이 이루고 싶은, 아니 이미 이룬 목표는 무엇인가요? 댓글에 이미 이룬 그 목표를 나눠주세요. 서로의 꿈을 응원하고 격려했으면 좋겠습니다.
셋째, 스스로에게 관대해져라.
우린 지금껏 많은 사람을 기다려주고 이해해 주면서 살아왔다.
하지만 정작 나 자신에게는 그 관대함을 보여주지 않고
세상의 잣대들에 맞춰 왜 부족한지만 신경 써왔다.
그렇게 나의 숨이 턱 끝까지 차오른 줄도 모르고 계속해서 달려왔던 거다.
변화의 시기는 불현듯 찾아온다.
그러니 밀어붙이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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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하지만 하고 싶은 것은 많습니다' 중
우리는 살면서 다른 사람 배려를 참 많이 합니다. 소중한 사람이 한두 번 실수해도 '괜찮아 그럴 수 있어'하고 관대함을 보일 때가 많죠. 그런데 많은 이들이 정작 자신에게는 관대함을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정반대로 너무 자신에게만 관대한 경우도 있지만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에게 너무 엄격한 잣대를 들이밉니다. 세상에서 이렇게 저렇게 해야 성공한다고 하는데, 나는 그 기준에 한참 부족해 보이니 자기 자신을 채찍질하며 '더, 더, 더!'를 외치죠. 우리가 불안과 무기력에 빠지는 이유는 그냥 가도 힘든 길을 스스로 채찍질까지 해대며 가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이게 마냥 '괜찮아, 잘하고 있어. 토닥토닥'하는 막연한 위로가 아닙니다! 우리는 삶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 달려가야 합니다. 그런데, 인생은 100m 달리기가 아니라 마라톤입니다. 한 순간 불태운다고 변화를 얻을 수 있는 게 아니라,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달리다 보면 어느 순간 불현듯 변화가 찾아옵니다. 인생에서 변화는 일차함수 그래프처럼 즉각적으로 나타나지 않습니다. 계단식, 혹은 지수함수 그래프처럼 폭발적으로 나타납니다. 그러니 핵심은 그 임계점에 도달할 때까지 멈추지 않는 것입니다.
단거리 달리기에선 폭발적인 스피드가 중요하지만, 장거리 달리기에선 호흡과 페이스 조절이 핵심입니다. 오버페이스를 하면 잠시 빨리 갈 수는 있지만 이내 호흡이 차고 폐가 아파오기 시작하죠. 이렇게 되면 얼마 못 가 포기하게 됩니다. 내 페이스대로 달리며 호흡을 지켜나가야 결과적으로 더 빨리, 더 멀리 갈 수 있습니다.
그러니 우리는 자신에게 조금 관대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세상 기준에서 보면 조금 느려 보이더라도, 자기 인생에 충실히, 최선을 다해 임하고 있다면 스스로를 격려하고 존중해줘야 합니다. 숨을 헐떡거리며 달리고 있는 사람 등에 채찍질한다고 더 빨리 갈 수 없습니다. 쓰러질 뿐이죠. 우리에게 필요한 건 채찍질이 아닌, 등을 밀어주고 앞에서 끌어주는 약간의 도움일 뿐입니다. 그리고, 자신을 돕는 방법이 바로 적어도 타인을 배려하는 만큼 자신을 배려하고 관대함을 보이는 것입니다.
세상이 말하는 기준에 미치지 못할 때 우리는 불안감을 느낍니다. 어지간한 노력으로는 그 기준을 못 채울 것 같을 때 무기력에 빠지죠. 그럴 때 스스로에게 야박하게 채찍질해봤자 더 힘들어지기 밖에 안 합니다. 세상이 아닌 내가 정한 기준대로, 다만 멈추지 않고 자신의 삶에 충실히 임할 때 무기력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때로는 넘어지더라도, 채찍질하기보단 토닥이며 등을 밀어주는 게 관대함을 통해 불안과 무기력을 극복하는 법입니다.
인생은 끝없는 불안과 무기력과의 싸움입니다. 절대 피할 수 없는 싸움이죠. 그러니 우리는 이 싸움에서 자신을 지킬 단단한 방어막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방어막이 '글'이고, '무기력하지만 하고 싶은 것은 많습니다'는 더 나은 삶을 원하지만 그 과정에서 좌절을 겪는 우리에게 강력한 글 보호막을 제공해 주는 책입니다.
작은 행동부터 당장 시작하세요. 가만히 멈춰서 있는 사람만큼 공격하기 쉬운 사람이 없습니다. 안될 것 같은 걱정, 하기 싫은 감정 상관없이 지금 당장 작은 행동부터 시작하는 게 부정적 감정을 이겨내고 인생을 바꾸는 법입니다. 이미 이룬 것처럼 행동하세요. 우리 모두는 시궁창에 있지만, 몇몇은 별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인생을 바꾸고 자신만의 성공을 거머쥐는 사람들은 모두 별을 바라본 사람들입니다. 스스로에게 관대해지세요. 매 순간 최선을 다하되, 실수하고 넘어지는 자신에게 손가락질하기보단 토닥여주고 격려해 주세요.
저는 평소에 에세이를 안 읽습니다. 뭐랄까 너무 말랑말랑하게 토닥토닥만 한다는 선입견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글토크님의 책은 평소 본인 영상처럼 위로를 주면서도 '다시 해보자' 하는 마음이 들게 하는 힘 있는 글을 담고 있습니다. 불안과 무기력에 사로잡힐 때마다 꺼내 한 구절씩 읽어보면 참 좋을 책입니다. 오늘도 글 보호막을 쌓아 내면을 더 단단히 하신 우리 구독자님들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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