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 날의 오전 일정은 시부야 니토리-> 오모테산도-> 아키하바라입니다!
니토리에서 구매한 잡동사니들을 숙소에 다시 올려놓고 오모테산도로 바로 향했습니다. 대만을 못 가본 남편은 망고빙수 브랜드가 오모테산도에 있다는 걸 보고 꼭 가고 싶어 했거든요!
사실 제일 기대했던 아키하바라였지만, 핵심 코스인 메이드 카페도 안 갔고 최근 만화, 애니 위주의 상품이 많아서 손이 많이 가진 않았습니다. 다음엔 열심히 만화 좀 보고 와야 제대로 즐길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세가 오락실 구경을 끝으로 아키하바라의 일정은 마무리했습니다.
저녁에 야경을 보러 가야 해서 아사쿠사로 넘어갔습니다. 다음은 일본 수제버거 가게인 헨리스 버거와 아사쿠사, 스카이트리 일정을 들고 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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