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터가 궁금한 것들만 모아봤다
지난 9편 동안 유튜브 마케팅의 실무에 대한 기초적인 이야기들을 풀어보았습니다. 오늘은 마지막 10편의 글로 평소 초보 마케터들이 많이 궁금해하는 질문 다섯 가지를 정리해보았어요.
광고 그룹 당 타겟팅은 하나만 설정하면 좋다?
우리 마케터들이 자주 하는 실수 중에 하나에요. 광고 그룹 당 타겟팅은 1개 정도만 설정해주는게 좋아요. 아니면 인구 통계 타겟팅과 다른 타겟팅 하나를 교집합 해보는 것도 좋아요. 여러 타겟팅을 한번에 써보고 싶다면 한 개의 광고그룹에 모든 타겟팅을 다 넣는게 아니라 각각 광고그룹을 만들고 타겟팅을 설정해야한다는 게 포인트에요.
광고를 세팅했는데 노출이 계속 안된다?
만약 타겟팅에 문제가 없는데 예산 소진이 안되고있다면 입찰가를 너무 낮게 설정한 건 아닌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어요. 그게 아니라면 아직 광고 대시보드에 업데이트가 되지 않은 것일 수 있으니 조금 더 기다려보아요!
광고를 세팅했는데 예산이 너무 빨리 소진된다?
이건 입찰가 문제 때문이에요. 광고 노출에 영향을 미치는 게 입찰가이기 때문에 입찰가를 너무 높게 설정했을 가능성이 커요. 이럴 땐 입찰가를 10% 정도 씩 서서히 내려주면서 확인해가시면 돼요.
건너뛸 수 없는 광고는 30초도 되나요?
건너뛸 수 없는 광고라는 건 스킵 버튼이 없는 광고를 말하는 것일텐데요. 스킵을 못하는 대신 영상 길이는 15초만 가능해요. 가끔 30초도 되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계신데 건너뛸 수 없는 광고로 30초를 본다고 생각하기에는 너무 길죠? 건너뛸 수 없는 광고는 TV광고를 유튜브에 한다고 생각해보면 같은 맥락일 거 같아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게시물도 유튜브 광고 랜딩 페이지로 할 수 있나요?
구글 광고는 비교적 다른 매체보다 랜딩 페이지 설정 기준이 까다롭지 않은 편이에요. 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모두 가능해요.
그동안 이야기 나누었던 유튜브 마케팅에 대한 모든 내용을 다시 한 번 영상으로 만나보고 싶으시면 아래 링크로 들어오셔서 궁금한 점들 댓글에 많이 남겨주세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