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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국제교류 TAN TAN RoDee Feb 11. 2020

6개국 여성들이 모여 더 나은 한국을 꿈꾸다

스위스 노르웨이 스웨덴 아일랜드 독일 그리고 한국 

살면서 우리가 경험할 수 있는 세상은 얼마나 넓을까? 

디지털노마드 digital nomade들은 자신들이 가장 살고 싶은 곳을 어떻게 선택할까? 

부모님이 두 개 이상에서 온 분들이고, 자신은 태어난 곳과 학교를 다닌 곳, 대학을 다닌 곳이 전부 다르고, 취업은 또 여러 나라를 옮겨 다니다가 지금은 한국에서 정착하고 있는 세계 시민들! 

Photo: Zeitler from Pixabay

한국이 좋다고 한다. 한국에서 쭉 살고 싶다고 한다. 한국인들 속에서 생활하면서 "이래서 너무 좋아"만큼 "이건 좀 아니지 않아"라고 느낄 정도로 한국에서의 생활을 좋아하는 이들. 여러 나라에서 생활한 만큼 다양한 각도에서 생각을 할 수 있고 기꺼이 나눈다.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알려 주고 싶다고, "실수해도 된다"라고 먼저 보여 주고 싶다며, 나와 다른 사람들을 "포용하며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나누고 싶다는 이 친구들. 다른 사람들에게 하는 행동에는 자기 자신의 마음이 그대로 표현이 되는데 요즘 주변에서 힘들어하는 한국 친구들이 너무 많다며 마음 아파한다. "아, 난 너무 부족해"를 자꾸 이야기하는 한국 친구들이 마음에 걸려서 자기가 가르치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건다고 한다. 어른들이 먼저 실수하고 아무렇지도 않게 금방 다시 일어서는 것을 보여 주면서 회복탄력성을 어린이들에게는 길러 주려고 마음을 쓴다고 한다. 시선을 거둘 수밖에 없게 되는 차별적인 상황을 그냥 그대로 둘 수는 없기에 무언가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찾자고 한다. "우리는 한국에서 계속 살고 싶고, 한국이 더 나은 사회가 되면 결국 우리도 좋은거다"라는 적극적인 마음과 액션. 

사진: Sasin Tipchai from Pixabay

이 친구들에게는 한국계 미국인 친구들도 있다고 한다. 외모는 한국인이지만 미국에서 태어나고 지금까지 살아서 한국말이 자신들보다 더 서툴고, 이들이 여기서 살고 있기 때문에 놀러 왔었다고 한다. 서울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교포 친구들에게 한국 문화를 설명하였다는! 재미있는 경험들도 이야기한다. 


마음이 통하는 한국인 동료들을 만나고 싶어 하는 이들. 시민사회를 비롯해서 다양한 영역에서 소중한 일을 하는 분들과 협력해서 우리는 함께 글로벌 코리아를 함께 만들어 가려한다. 


어린이 청소년들 뿐만 아니라 부모들도, 청년들도, 누구든지 영어로 이들이 들려주는 유럽의 이야기를 듣고, 즐기는 모습을 상상한다. 또한 우리 모두가 꿈꾸는 미래를 함께 영어로 & 한국말로 함께 그려 가기를 꿈꾼다. 


** 매일매일 영어 듣기를 하고 싶어 하는 성인, 청년, 어린이,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을 소개합니다. 

https://open.kakao.com/o/gppMWOSb  


#Top Picture: Clker-Free-Vector-Images from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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