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짓예찬론!
호기심 많은 짱이! 카카오 뷰를 제작하는 코스를 함께 들어가 보자고 연초에 제안을 하더군요.
흥미로워 보였고, 워낙이 테크에 둔감한 마미인지라, 우리 집 표 "테크 걸"인 짱이와 같이한다는 것에 솔깃해서 둘이 손잡고 같이 신청했어요.
새로운 스킬을 익힐 엄두를 낸 why? 는 짱이는 자신의 진로를 좀 더 구체적으로 파악해 보고 싶다는 마음이었고, 마미는 제가 하고 있는 일에 관련되는 자료를 모아 두고 싶다는 것이 바탕이었어요. 또 이 자료들을 모아만 두는 것이 아니라 함께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하는 마음도 있었어요.
그래도 1주일 만에?
넵! 1주일 만에 신. 세. 계. 가 열렸어요!
짱이는 학교 진도를 따라가기가 하루하루 벅차기 때문에 그룹 톡에서 다른 멤버들이 뚝딱뚝딱 멋진 보드를 제작하는 것을 손 놓고 "멋지다"를 연발하면서 물끄러미 바라보기만 했었답니다. 그러면서도 하루에도 몇 번씩 자신이 구상하고 있는 보드에 대해 수다를 떨곤 했습니다. 드디어 오늘 종강이었고, 짱이는 어젯밤을 꼴딱 새면서 기어이 첫 보드를 제작해 내었어요.
자신의 채널의 이름을 메이킹하고,
영어로도 이름을 메이킹하고,
TED에서 자신의 가치를 잘 전달하는 영상을 선택하고,
직접 번역을 하고,
자신의 정체성을 보여 주는 로고를 디자인하고,
번역한 원본 글에서 포인트를 골라 컨탠츠를 메이킹하고,
카드 뉴스로 메이킹을 하고,
영상으로 한 번 더 메이킹을 하고,
유튜브 채널을 드디어 열고,
인스타와 페이스북도 맞추어서 열고,
카카오 뷰의 첫 보드를 발행했습니다.
그룹 톡에서 모두들 작별인사를 나누고 있을 때, 부랴 부랴 마무리를 하고, 드디어 단톡에 띄울 때의 그 감동!
짱이 빛깔이 담뿍 담긴 영상이라 옆에서 힘껏 박수를 쳐 주었답니다. ㅎㅎ
늦었지만, 무척 늦었지만, 그래도 첫 뷰를 발행해낸 멤버에게 다른 분들의 격려에 짱이... 참 고마워했답니다.
카카오 뷰를 제작하는 것을 배우고 싶어 할 분들을 위해 링크를 달아 둡니다.
https://excollectshop.com/shop_view/?idx=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