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인스타에서 내 이름으로 된 해시태그를 팔로우 중인데 오늘 내 책을 녹음한 영상을 봤다. 목소리 좋고 다 좋았다. 그런데 1분을 채 못 듣고 꺼버렸다.
남이 내 글 읽어주는 것 들으려니까 낯간지러워서 견딜 수가 없었다.
전에 장난으로 아내 앞에서 아내가 준 편지 읽은 적 있는데 그때 아내가 제발 그만하라고 난리였다. 그 심정 알겠다.
번역가. 한국의 마스다 미리 지망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