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첫째 유치원 참관 수업 갔는데 교실에 애와 어른이 각각 24명, 선생님까지 도합 49명.
학교 다닐 때로 돌아간 것 같아서 답답했다. 나는 학교 가는 게 정말 싫었는데 그 이유를 대학교에 가서 알았다. 종일 혼자 보낼 시간 없이 마흔몇 명과 쌩으로 부대껴야 하는 환경이 내겐 안 맞았던 것이다.
대학교 때는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서, 많아도 너무 많아서 좋았다. 혼자 일하는 지금은 더 좋지!
번역가. 한국의 마스다 미리 지망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