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원래는 주말에 조조 영화 한 편 때리고 종일 소파에 누워 살았다. 그런데 이제는 마지막으로 소파에 누워본 게 언젠지 모르겠다.
오늘 첫째가 숨바꼭질하자길래 얼른 침대에 이불 덮고 숨었다. 좀 이따 풍선 칼로 푹 찌르길래 그대로 바닥에 엎어져서 한참 누워 있었다. 좀 일어나라고 난리칠 때까지.
진짜 딱 하루만이라도 종일 소파에 누워서 넷플릭스만 보고 싶다.
번역가. 한국의 마스다 미리 지망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