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하이라이트 Jul 13. 2023

람보르기니는 나도 사지

오전에 헬스장 가는데 지하주차장에 못 보던 차가 서 있다. 우락부락하게 생겼는데 노랗다. 가까이 가서 보니까 람보르기니다. 아 이게 말로만 듣던 우루스구나.


비싼 차를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 나도 언젠가 그런 차를 살 생각을 하기 때문이다. 람보르기니는 내 취향이 아니고 내게 그 돈이 있다면 패밀리카로 벤츠 GLS를 사고 남는 돈으로 포르쉐 박스터를 세컨카로 사겠다.


지금도 살 수 있다. 집 팔면.


매거진의 이전글 참 만지지 말랄 수도 없고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