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글몽 Jan 25. 2016

바다에 서서 2






바다에 서서 2



바람이 왜 부는지 알아?


볼 수 없는 그 사람

기억하라고.





바람부는 바다에 서서 눈을 감으면

네가 내 볼에 와서 닿는 것만 같아


처음이자 마지막인 것처럼



written by 글몽







매거진의 이전글 바다에 서서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