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공간속으로

여름, 그 찬란한 계절

by 글쓰는 몽상가 LEE





(부제)

2025년 여름의 끝자락에서

시리도록 찬란한 여름을

보낸 나에게.


여름은 아픔의 계절,

사랑에게 받은 배신은

깊은 상처를 남긴다.


여름은 인내의 계절,

현실과 이상의 차이에서 오는

괴로움을 견뎌야 한다.


여름은 반성의 계절,

과거를 놓지 못하는

자기반성의 시간을 가진다.


아픔과 시련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름은 희망의 계절,

포기했던 꿈을 향해

다시 한번 도약한다.


여름은 소망의 계절,

이듬해 여름은 지금보다

평온한 마음으로 지내길

바라본다.


여름은 치유의 계절,

새로운 인연으로

지난날의 아픔을 치유한다.


아, 여름!

가혹하기도 하지만

시리도록 찬란한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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