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1일
11월 첫날, 겨울옷 정리를 했다. 작년에는 분명 예뻐서 샀던 옷이 지금보니 살짝 유치한 거 같기도하고, 사이즈도 맞지 않는듯하다. 하나둘 정리하다보니 입을 옷이 몇 벌 남지 않았다. 매년 옷 정리 할때마다 작년엔 뭘 입고 다닌건지, 그 옷들이 왜 지금은 안예뻐보이는건지 미스테리하다. 이러다가 막상 옷을 버리고 나면 뒤늦게 괜히 버렸다 싶은 옷도 생겨서 옷장에 한가득 모아두기도 하지만 결국 한번도 입지 않게 되는거 같다. 올해 겨울은 어떤 옷을 입어볼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