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자(百字)일기

2025년 11월 21일

by 글쓰는 몽상가 LEE

요즘 부쩍 내가 마음을 주고 좋아하는 사람은 곁에 오래 머물지 않는 것 같은 느낌이다. 직장동료도 친구도 이직을 하거나 유학을 가서 떨어지게 되는 상황이 생긴다. 반대로 맞지 않은 사람은 오래 머무는 거 같고. 나한테 자석처럼 같은 결을 밀어내는 힘이 있는 걸까. 참 희한하고 재밌다. 마음이 괜히 허전하고 쓸쓸한 하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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