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자(百字)일기

2025년 11월 23일

by 글쓰는 몽상가 LEE

선물받은 화장품을 아껴두다가 사용기한이 한참 넘은 것을 알게됐다. 소중하게 보관하고 싶은 마음에 사용하지 않았는데 결국은 아예 사용하지 못하게 되었다. '아끼면 X된다'는 말처럼 소중한것일수록 아낌없이 사용하는게 맞는 걸지도 모른다. 지금 누릴 수 있는 행복을 미래로 미뤄두다 보면, 때를 놓쳐버리는 일이 생기게 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