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3월 27일
브런치에 처음 글을 쓰기 시작했을 때 소소한 목표들이 몇 개 있었다.
1년간 꾸준히 글을 써보기
구독자 1000명 달성하기
한 시리즈를 10권까지 써보기
총 조회수10만회까지 채워보기
작년 5월부터 시작했으니 벌써 1년이 다되가고 너무나 감사하게도 2천명이 넘는 구독자이자 작가님들이 팔로우를 해주셨다. 백자일기도 어느 덧 목표했던 10권이 되었고 조회수도 곧 10만을 채울 수 있을거 같다. 심리치료를 받으면서 그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했던 마음을 글로 쏟아내다보니 많은 위안과 치유가 되었다. 이것만으로도 충분한거 같다. 더 이상 브런치를 통해 무엇을 이루겠다는 목표는 세울 필요가 없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