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 생애설계 강의론

공적연금의 이해와 은퇴설계 트렌드 편

by 연금책사

100세 시대가 도래하면서 우리 모두는 30년 넘는 노후를 준비해야 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이 아니라, 어디서 무얼 하며 구와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준비하며 노후생활을 계획해야 합니다. 특히 30~50대는 지금이 가장 중요한 시기이며, 공적연금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은퇴 준비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강의 목차)

1. 사회보험 통한 공적연금제도 이해

2. 국민연금과 공무원연금 이해와 활용

3. 국민연금 수급 및 소득대체율 감안 추가 대책

4. 은퇴준비(개인자산의 연금화)

5. 마무리(종결)


(강의 주요 내용)

사회보험은 국가가 사회정책을 수행하기 위해서 보험의 원리와 방식을 도입하여 만든 사회복지제도입니다. 즉 국민에게 발생하는 사회적 위험에 보험방식으로 대체함으로써 국민건강과 소득을 보장하는 제도(사회보장 기본법 제3조 제2호)입니다.


사회보험과 민영보험의 차이는 책임주체(국가/개인), 원칙(사회연대/계약), 가입(강제/자발), 운영관리(국가/보험사), 보험료부담(소득 수준에 따른 능력비례부담/위험크기에 따른 부담), 보험급여(소득 재분배/계약상 급여), 급여형태(현금 또는 현물/주로 현금) 등이며, 사회보험의 종류는 연금보험(국민연금, 공무원연금, 사립학교교직원연금, 군인연금), 건강보험, 장기요양보험, 고용보험, 산업재해보상보험 등이 있습니다.

*산업재해보상보험은 사업주가 전액부담하며, 수급요건은 업무상 재해(사고, 질병)로 상당한 인과관계가 있어야 되며, 산재보험의 보상금액이 충분치 않아 차액에 대한 민사소송 청구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공사연금체계는 다음과 같습니다. 공적연금에는 국민연금(60세 이상, 69년생부터 65세), 기초연금(65세 이상, 소득하위 70%), 특수직역연금(공무원, 사학교직원, 군인, 별정직우체국 등은 60세 이상)이고, 사적연금에는 개인연금(세제적격, 세제비적격), 퇴직연금(DB, DC, IRP) 있습니다.


공적연금제도 현황으로 국민연금(1988년, 18세 이상~60세 미만, 기준소득월액의 9%), 공무원연금(1960년, 공무원, 기준소득월액의 18%), 사학연금(1945년, 사립학교 교직원, 기준소득월액의 18%), 군인연금(1963년, 직업군인, 기준소득월액의 14%)이고, 유족연금에 있어서는 국민연금(기본연금액의 40~60%, 유족연금의 30%+본인 국민연금), 직역연금(기본연금액의 60%, 유족연금의 50%+본인 직역연금)이며, 분할연금은 혼인기간 5년 이상으로 본인 및 배우자 모두 연금수령나이에 도달하여야 합니다.


고령화에 따른 사회인식 변화에 있어 고령자 부양의무에 대해서는 가족 중심에서 정부&사회&가족 공동부담으로 바뀌어가고 있으며 고령자들은 경제적 어려움과 건강 등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국민연금의 재정추계 변수항목은 실질 경제성장률, 실질 임금상승률, 물가상승률, 기금 투자수익률, 기대수명 등 영향받으며, 국민연금 재정을 안정화할 수 있는 방법은 보험료인상, 급여인하, 수급연령을 늦춘다, 오래 일하도록 한다, 수익률을 높인다로 고민해 볼 수 있습니다.


공무원 연금법 개정(2016년)으로 기준소득월액(7% -> 9%), 연금지급률 인하(재직기간 1년당 1.9% -> 1.7%), 소득 재분배요소 도입(없음 -> 도입), 연금개시연령 연장(2009년 이전 임용 60세, 2010년 이후 임용 65세 -> 임용시기 구분 없이 65세 단계적 인상), 연금수급요건 조정(20년 이상 재직 -> 10년 이상 재직), 유족연금 지급률 하향(2009년 이전 임용 70%, 2010년 이후 임용 60% -> 임용시기 구별 없이 60%), 분할연금 도입(없음 -> 이혼 시 1/2 분할) 적용되었습니다.


국민연금의 소득대체율은 연금을 받아 생활하는 수준이 이전 소득 수준을 얼마만큼 유지시켜 주는지 나타내는 척도(연금급여를 가입자의 재평가된 생애평균소득으로 나눈 값, OECD정의)로 소득 재분배 기능이 반영되어 있는 것으로, 1899~1998년(70%), 1999~2007년(60%), 2008~2027년(50%, 매년 0.5%씩 감소), 2028년 이후(40%) 적용됩니다. 예시로 소득대체율 1.8(A+B) ×(1+0.05n)인 경우 n=0(20년 기입), A=200만 원으로 볼 때, 1) 100만 원 소득자는 연금액 45만 원(45%) 2) 200만 원 소득자는 연금액 60만 원(30%) 3) 400만 원 소득자는 연금액 90만 원 (22.5%)로 저소득자 일수록소득대체율은 높지만 연금액은 낮습니다.


국민연금을 알아보려면, 국민연금 홈페이지 (www.nps.or.kr) 또는 1355번으로 '내 연금 알아보기' 문의하면 알 수 있습니다.


은퇴 이후 줄어드는 가계소득은 고소득층이 저소득층보다 시간이 갈수록 더 큰 폭으로 감소합니다.(은퇴 5년 후 224만 원 -> 84만 원, 316만 원 -> 107만 원)


퇴직연금 수령과 세금과세는 1) 연금 수령 시(퇴직금으로 받는 연금: 퇴직소득세 ×70%, 운용수익으로 받는 연금: 연금소득세 3.3%~5.5%) 2) 일시금 수령 시(퇴직금: 개인별 퇴직소득세, 운용수익: 기타 소득세 16.5%) 적용됩니다.


개인연금에는 1) 저축연금(세액공제 400만 원, 납입한도 연 1,800만 원, 수령하는 연금액이 연 1,500만 원 이상이면 분리과세나 종합과세 선택납부 가능) 2) 연금보험(관련세법 충족 시 보험차액 비과세) 적용니다.


노후준비는 남성보다 여성중심이어야 합니다.

1) 노후기간 30~40년, 한 사람 몫으로 둘이 살기엔 너무 깁니다.

2) 부인은 남편 없이 홀로 10년 더 오래 삽니다.

3) 여성의 의료비 및 간병비는 남성보다 많이 듭니다.

4) 가족관계, 혼인관계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주택연금(부부 중 1명 55세 이상, 시가합산 12억 이하 다주택 포함 등)은 노후자금 마련의 최후 보류이며, 막내가 결혼하면 집 규모를 줄이거나 외곽지 이전으로 부족한 노후자금을 채워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근(2025.6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30~69세 3040명 대상으로 2024.8.23~9.29일 실시한 대면 면접 조사 '2024년 노후준비 실태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75.5%는 국민연금에 가입하거나 수급하고 있으며, 월평균 예상 연금수령액 약 96만 6000원이었으며, 개인연금은 10.7%가 가입 중이었고, 은퇴 후 필요한 월생활비는 300만 원이라고 응답했습니다. 군인, 교직원 등 특수직역연금의 경우는 1.8%가 가입했으며, 연금수령액은 월평균 219만 원이였습니다. 은퇴 예상 시기는 66.5세까지 소득활동을 이어갈 것이며, 60대는 70.7세까지 일할 것으로 응답했습니다.


[본 강의안]

제1장. 사회보험 통한 공적연금제도 이해.

100세 시대가 현실이 되면서 노후를 준비하는 방식에도 커다란 변화가 필요해졌습니다. 특히 30~50대는 소득이 늘어나는 지금부터 은퇴 이후의 삶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지에 대한 전략을 수립해야 할 시기입니다. 그 핵심에는 공적연금 제도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함께, 다양한 자산 연금화 전략이 포함되어야 합니다.


우선, 우리 사회가 운영하는 공적연금 제도는 대표적인 사회보험입니다. 사회보험은 국가가 법률에 따라 강제적으로 운영하는 제도로, 노령, 장애, 질병, 재해, 실업 등 다양한 사회적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이에 반해 민영보험은 개인의 필요에 따라 자율적으로 가입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국가의 제도와 역할이 다른 점을 이해해야 합니다.


회보험 중에서 국민연금은 노후 준비의 기초.

우리가 잘 아는 국민연금은 대표적인 사회보험 중 하나입니다. 사회보험이란 국가가 강제로 운영하며 국민의 기본적인 삶을 보호하는 제도로, 대표적으로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장기요양보험이 포함됩니다. 이 가운데 국민연금은 은퇴 후 소득을 보장하는 가장 기본적인 제도입니다.


반면, 민영보험은 본인이 선택해 가입하는 사적 제도입니다. 따라서 사회보험은 기본 안전망이고, 민영보험은 보완 수단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예시 설명:

한 52세 직장인 A 씨는 국민연금에 20년간 가입했고, 퇴직을 앞두고 있습니다. 국민연금공단에 문의한 결과, 65세부터 매월 약 80만 원을 수령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A 씨 부부가 원하는 노후 생활비는 약 300만 원입니다. 이 중 220만 원의 부족분을 어떻게 채울 것인가가 바로 은퇴 재무설계의 핵심 과제가 됩니다.


제2장. 국민연금과 공무원연금 이해와 활용.

국민연금 수급방법에는 조기, 연기, 유족, 분할.

국민연금의 수급 연령은 점차 늦춰지고 있는데. 과거에는 60세부터 수령할 수 있었지만, 1998년 국민연금 개혁안에 따라 4세마다 1년씩 늦추어져서 1969년 이후 출생자는 65세부터 수급이 가능합니다. 또한 조기 수급이나 연기 수급도 가능한데, 조기연금을 선택하면 연금액이 연 6%씩 감소하여 최대 30%까지 줄어들고, 반대로 연기연금을 선택하면 연 7.2%씩 증가하여 36%까지 늘어나게 됩니다. 한편, 배우자가 사망했을 때 받을 수 있는 유족연금은 40%(10년 미만)~60%(20년 이상)를 받을 수 있으며, 이혼 시 받을 수 있는 분할연금 국민연금 납입기간 내에서 최소 5년 이상 혼인한 배우자가 연금개시 나이 도래했을 때에 해당됩니다. 또한 과거 납부하지 못한 기간을 구제할 수 있는 추후납부 제도나 반납금 제도도 활용할 수 있어, 최소 10년 이상 국민연금 납입 시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수령 자격이 주어지며, 수령 연령은 출생연도에 따라 차등 적용됩니다.


민연금 수령 방법은 조기연금, 연기연금, 분할연금, 유족연금 등 다양합니다.

- 조기수령: 본인 노령연금 개시나이에서 최대 5년을 당겨서 국민연금을 수령할 수 있지만, 수령액은 매년 6%씩 감액되어 최대 30%까지 줄어듭니다.

- 연기수령: 반대로 본인 노령연금 개시나이에서 최대 5년까지 국민연금 수령을 늦출 수 있지만, 연 7.2%씩 증가하여, 최대 36%까지 인상됩니다.


사례 예시:

55세 여성 B 씨는 전업주부로 살다가 뒤늦게 국민연금에 가입해 8년을 납부했습니다. 본인은 연금을 못 받을 거라 생각했지만, ‘추후 납부제도’를 활용해 과거의 공백 기간 2년 치를 추가로 납부하고, 최종적으로 10년 가입 기준을 충족했습니다. 이로써 노후에 국민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이죠.


또한 이혼 시에는 분할연금이 가능하고, 배우자 사망 시에는 유족연금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 부분도 연금 수급 전략을 짤 때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제3장. 국민연금 수급 및 소득대체율 감안 추가 대책.

국민연금의 소득대체율 감안 시 부족한 노후소득로 추가적 준비대책이 필요하다.

국민연금만으로는 충분한 노후 생활을 보장하기 어렵습니다. 국민연금의 소득대체율은 도입 초기 70%로 퇴직 전 소득의 70%를 연금으로 가능하였으나, 지금은 40% 수준까지 하락하고 있습니다. 이는 은퇴 후 몇 년은 그럭저럭 생활할 수 있어도, 시간이 지날수록 생활비 부족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특히 고소득자일수록 은퇴 후 소득 감소 폭이 크서 체감 소득대체율은 30%에도 못 미치기 때문에, 추가적인 준비대책이 절실합니다.


사례 설명:

월급 500만 원을 받던 60세 직장인 C 씨가 은퇴 후 국민연금으로 120만 원을 받게 되면, 소득대체율은 24%에 불과합니다. C 씨는 나머지 380만 원을 직접 준비해야 하며, 이 중 일부는 퇴직연금이나 개인연금, 보험, 주택연금 등으로 보완해야 합니다.


제4장. 은퇴준비(개인자산의 연금화)

국민연금으로 충분한 노후생활이 어려우므로 퇴직금의 연금화는 중요한 대안이지만, 실제로 퇴직금 1억 원을 종신연금으로 환산(60세 기준, 10년 보증 종신형)하면 월 40만 원 수준에 불과합니다. 평균적인 부부 기준으로 월 300만 원의 생활비가 필요하다고 가정하면, 최소 7억 원 수준의 자산을 연금화해 운영할 수 있어야 합니다. 결국 은퇴 이후 30년을 살아가기 위한 재무 전략은 단순히 국민연금만이 아닌, 퇴직연금, 개인연금, 주택연금, 보험 등 다양한 수단을 활용한 종합 설계가 필요합니다.

*퇴직연금은 퇴직금 1억당 약 39만 원 종신연금.

가정(종신형 10년 보증, 남 60세, 이율 2.84%)

*즉시연금은 일시금 1억당 약 35만 원 종신연금.

가정(종신형 10년 보증, 남 60세, 이율 2.62%)

*주택연금은 주택가격 1억당 약 20만 원 종신연금.

가정(종신지급, 60세 기준, 2024.3월 19.8만 원)


퇴직금 연금화는 생각보다 적은 수령액이다.

많은 분들이 퇴직금 1억 원이면 노후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를 은퇴한 60세부터 평균수명(남 82세, 여 88세)까지 확정연금으로 전환하면 매월 약 50만 원 수준밖에 되지 않습니다.


계산 근거:

퇴직금 1억 원을 연 3% 월복리이율의 확정형 연금으로 60세부터 받을 경우, 평균수명 기준(여성 88세, 남성 82세)으로 나누면 매월 수령액은 남성은 22년 동안 약 56만 원, 여성은 28년 동안 약 50만 원 내외입니다. 이처럼 퇴직금은 목돈이지만, 소득으로 전환하면 크지 않습니다.

*계산 방식(확정기간형 평균수명까지 연금지급액)

매월 수령액 = 원금 × [월이율 × (1 + 월이율)^n] / [(1 + 월이율)^n – 1]

월이율 = 3% ÷ 12 = 0.25% = 0.0025

n = 지급 개월 수

- 남성의 경우라면 (82세까지 = 22년 = 264개월) 동안 연금수령액 = 559,170원이고,

- 여성의 경우라면 (88세까지 = 28년 = 336개월) 동안 연금수령액 = 501,300원입니다.


사례 설명:

은퇴한 부부 D 씨는 퇴직금 1억 5천만 원을 받아 이를 주식에 투자했습니다. 그러나 투자 손실로 30%가 증발했고, 연금 대신 불안한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퇴직금을 확정형 연금화했다면 매월 75~80만 원의 안정적인 소득원이 될 수 있었을 것입니다.


필요한 은퇴자산은 얼마인가?

통계청에 따르면, 60대 부부 기준 월 생활비는 약 270만~300만 원입니다. 30년을 고려하면 단순 계산으로도 10억 원 가까운 자금이 필요합니다.

월 300만 원 × 12개월 × 30년 = 10억 8천만 원.


국민연금으로 월 100만 원 수령 시, 부족액 200만 원은 개인이 준비해야 합니다.

200만 원 × 12개월 × 30년 = 7억 2천만 원의 추가 자산이 필요.


이처럼 국민연금 외에도 개인연금, 퇴직연금, 주택연금, 종신보험 등 자산의 연금화 전략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 즉시연금 1억 가입 시 종신형 연금은 약 32만 원.

가정) 10년 보증 종신형, 남자 55세, 공시이율 2.75% 적용예시 기준.


가족과의 관계 변화도 고려해야 한다.

노후에는 돈뿐 아니라 가족과의 관계 변화도 중요한 변수입니다. 요즘은 노후를 자녀에게 의존하지 않겠다는 인식이 보편화되고, 실제로 부모를 부양하겠다는 자녀도 점점 줄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노후를 가족이 책임져야 한다는 인식이 강했지만, 현재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본인의 노후는 스스로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부부가 함께 노후를 계획하고, 특히 여성은 남편보다 평균 10~16년 더 오래 사는 만큼, 남편 사망 이후 홀로 보내는 노후를 준비해야 합니다. 생존 기간을 대비해 종신형 연금, 종신보험, 장기요양보험 등이 여성에게 더욱 중요합니다. 이런 측면에서 배우자를 피보험자로 하는 종신보험은 백세시대의 필수품입니다.


사례 설명:

남편이 70세에 사망하고, 아내가 90세까지 생존한 경우, 20년간의 단독 생활을 혼자 감당해야 합니다. 이때 국민연금 외에 별도의 소득이 없다면 생활은 매우 어려워집니다. 미리 종신형 연금이나 보험 등을 준비한 가정은 상대적으로 여유 있는 노후를 보내게 됩니다.


황혼이혼 리스크, 특히 남성에게 중요하다.

노후의 또 다른 리스크는 황혼 이혼입니다. 특히 은퇴 후 남편이 가정에서 어떤 역할도 하지 못하고 경제적으로도 무능력하다고 인식될 경우 이혼 가능성이 커진다는 조사 결과가 있습니다. 남성이 노후를 행복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단순히 은퇴 자금만이 아니라, 가사 분담 능력, 가족과의 유대 관계 유지 등도 중요한 준비 요소입니다.

은퇴 이후 이혼율이 높아지는 사회적 현상도 점차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사례 예시:

65세에 은퇴한 E 씨는 하루 종일 TV만 보며 가정생활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반면, 아내는 지역 모임, 봉사활동, 친구들과의 소통 등 활기찬 노후를 보냈고, 결국 E 씨와의 삶에 회의를 느껴 황혼이혼을 선택했습니다. 이는 실제로 발생하는 사례입니다.


남성은 은퇴 이후 생계를 책임지는 것뿐 아니라, 가사 분담, 정서적 유대, 사회적 활동 등 ‘역할 있는 노후’를 준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제5장. 마무리(종결)

복한 후준비는 지금부터 준비하라.

100세 시대에 행복한 노후를 위해서는 공적연금 제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국민연금의 수급 전략을 세우고, 소득대체율 감소에 대비한 자산연금화 전략을 마련해야 합니다. 퇴직금, 개인연금, 보험, 주택 등 다양한 자산을 활용한 연금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더불어 본인뿐 아니라 배우자와 가족의 노후까지 함께 고려하는 종합적인 재무설계가 필요하며, 지금 이 시점부터 이러한 대비를 시작해야 진정으로 준비된 은퇴, 지속 가능한 노후를 맞이할 수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살 것인가를 고민해야 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국민연금만으로는 부족한 시대에, 다양한 자산을 연금화하고 가족과의 관계까지 포함하는 통합적 은퇴 설계가 필수입니다.


그리고 그 준비는 바로 지금 이 순간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준비된 은퇴만이 지속 가능한 노후, 행복한 백세 시대를 만들어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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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세 시대, 나만의 은퇴설계를 워크북 형식으로 참여자가 직접 써보고 계산하고 점검할 수 있는 실습형으로 구성하여, 각 장마다 강의와 실습을 주도적으로 병행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워크북 개요

- 목표: 국민연금 이해 → 은퇴재무 점검 → 노후자금 계획 수립 → 실천 전략 수립.

- 대상: 40~60대 은퇴준비 세대

- 특징: 강의와 연계한 실습 중심 / 현실적 수치 기반 자가진단 / 계획-보완-실행 단계 구분.


PART 1. 나의 은퇴 진단

1-1. 나는 몇 세까지 살까?

- 나의 현재 나이: _______

- 예상 은퇴 연령: _______

- 기대수명(평균: 남 82세, 여 88세): ______

- 은퇴 후 예상 생활 기간 = _______년

➡ 예상 은퇴생활 기간을 계산해 보세요.


1-2. 나의 현재 은퇴 준비 상태는?

준비됨(3점) 보통(2점) 부족(1점) 항목점수 부여.

- 국민연금 예상 수령액을 알고 있다

- 퇴직연금 또는 퇴직금 수령 계획이 있다

- 개인연금(보험 포함)에 가입되어 있다

- 은퇴 후 월 생활비 계획이 있다

- 배우자나 가족과 은퇴계획을 논의한 적 있다


총점: ______ / 15점

➡ 12점 이상: 준비 잘됨 / 8~11점: 보완 필요 / 7점 이하: 적극적 설계 필요


PART 2. 노후생활비 계산

2-1. 매월 필요한 생활비는?

월 식비 및 생필품, 주거비(관리비, 임대료), 의료비 및 약값, 교통비, 취미 및 여가비, 기타(경조사, 여행 등)

- 월 생활비 합계: __ 원

- 연 생활비: 월 생활비 × 12 = __ 원

- 은퇴 후 기간 × 연 생활비 = 총 필요 자산: __ 원

➡ 당신에게 필요한 노후생활비 총액을 계산해 보세요.


PART 3. 공적연금 점검

3-1. 나의 국민연금 예상 수령액

- 예상 연금수령 시작 나이: _____세

- 수령 방식 선택:

☐ 기본수령 (정상)

☐ 조기수령 (60세~ 64세)

☐ 연기수령 (66세~70세)

- 연금 수령액(예상): 월 __ 원 × 12개월 = 연 _ 원

➡ 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https://www.nps.or.kr) 또는 모바일 앱 ‘내 곁에 국민연금’에서 조회가능 합니다.


3-2. 국민연금 외에 수령할 수 있는 공적연금

연금종류, 월 수령액, 수령 시작나이, 국민연금, 유족연금, 장해연금, 분할연금

➡ 합계 월 공적연금 수령액: ____ 원


PART 4. 퇴직금·퇴직연금 활용 계획

4-1. 퇴직급여 추정

예상 퇴직금: ____ 원

활용 계획:

☐ 일시금 수령

☐ 연금화 (IRP/DB/DC 퇴직연금)

☐ 투자(부동산, 금융자산 등)

☐ 기타: ___________________________

➡ 퇴직금을 연금화하면 월 얼마가 나오는지 추정해 보세요.

예: 1억 원을 종신형 연금으로 전환 시 월 약 40만 원 수준


PART 5. 은퇴 후 소득 vs 지출 비교표

월 수입(원), 월 지출(원), 국민연금, 퇴직연금, 퇴직금, 개인연금, 근로/사업소득, 기타 소득, 생활비, 총지출의료비, 예상지출, 여가 및 여행비 합계.

➡ 은퇴 후 예상 월간 소득 vs 지출 차액: ____ 원

➡ 부족한 자금이 있다면, 어떻게 채울 것인가?

- 저축 증가

- 부동산 다운사이징

- 보험 리모델링

- 근로소득 연장 등


PART 6. 개인자산 및 민간 준비 점검

현재 자산(원), 연금화 계획, 예/적금펀드, 주식, 보험(종신/연금), 부동산(본인 거주), 부동산(임대용), 기타

➡ 연금화 가능한 자산은 어떤 것인지 체크하고 계획을 세워보세요.


PART 7. 은퇴 후 삶의 질 준비

7-1. 은퇴 후 하고 싶은 일 적기


은퇴 후 하고 싶은 활동(여행, 공부, 봉사 등):

➡ 단순한 ‘생활비’가 아닌 ‘삶의 질’을 위한 목표를 구체화하세요.


PART 8. 실행계획표

목표, 언제까지, 실행방법, 완료 여부(✔), 국민연금 수령액 확인, NPS 홈페이지 확인, 퇴직연금 운용방식 점검, HR부서, 금융사 상담, 개인연금 추가 가입 검토, 금융플래너 상담, 자산 연금화, 전략 수립, 부동산/보험 리모델링, 가족과 은퇴설계, 대화 나누기, 일정 잡기


■ 마무리

지금부터 준비해야 후회 없는 은퇴를 맞이할 수 있습니다.

- 이 워크북을 매년 업데이트하며 점검해 보세요.

- 부족한 점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체계적으로 설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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