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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글루미악토버 Nov 15. 2017

연 .

다양한 사람과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

 그로 인해 알 수 있는 것들을 기억해서 꼭 담아두자.


함께 살아냄을 나눌 수 있다는 것은 지극히 아름다운 일이다.

그렇기에 작은 생각 차이나 다름을 인정하고 각자 눈 앞의 길을 걸어가는 것이 마땅하다 여겨진다.


 분명한 것은 과거는 현재이고 현재는 미래가 된다는 것.

나의 지금에는 물질적인 가치 기준에 적용할 수 없는 어떤 것을 준 사람들이 있다. 


그래서 나는 연을 아끼지만 , 놓을 때는 놓는 사람이 되었으면 한다.

소중한 연이라면 , 내가 아프거나 또는 상대가 아파 거리를 두는 것이 필요할 땐 두 눈 꼭 감고 놓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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