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181130
사람이 갖는 다름을 진정으로 존중하고 있는지,
개인이 가진 고유의 무언가를
정말로 나는 온전히 보는지 .
답을 내릴 수 없는 이 주제로 몇년째 끙끙 앓는다.
구태여 그럴 필요가 없는가 싶다가도 남아서 숨쉬는 동안은 단 한명에게라도 그런 마음을 가져보고 싶다.
의심하지않는 사람이 되어서 , 한치의 거짓도 없이 .
"저는 당신을 알 것 같아요 " 같은
적지않은 오만함이 섞인 말을 아무렇지 않게 뱉을 수 있기를 바라는 밤.
무소식이 희소식인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