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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레저왕 Jun 30. 2022

5. 추월차선에 올라타기 위해

Moon 이와 1  만에 만나서 지금은 서울에 올라와있다.


나는 미국 인턴쉽을 마치고 귀국했는데 귀국 다음날 바로 Moon 이는 호주 여행을 가는 바람에 조금 시간이 미뤄지긴 했으나, 결과는 두 명 다 서울에 와있다.


이것저것  준비하는 프로젝트도 많고 할 것도 많은 요즘이다. 하지만 예전 푸드트럭 창업을 준비하는 만큼이나 재밌는 날들을 보내고 있다. 그중 하나, 운동을 하면서 아프리카 TV로 방송을 시작했는데 사람들하고 소통하면서 하는 방송을 하고 있다. 앞으로 꾸준한 방송이 될 것 같다.


목표가 있으니 하루하루가 재밌다. 마치 다시 블랙 파워, UCS 할 때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랄까


BJ의 3번째 의미. (블랙잭 아니고요. 정치인 정봉주의 별칭 아니고요..)



출처:위키백과


아프리카 BJ 달 임시로 지은 이름이라 달이지만, 아마 곧 이름은 바뀌겠지. 난 친구들 잘 둔 덕분에 공짜로 운동도 배우면서 방송을 같이 한다. 방송의 콘셉트는 Moon이가 그날 하는 헬스를 설명하면서 소통하는 방송.


돈 내고 헬스장 가서 PT를 받는데 운동 방송이라면 꽤나 생산적일 것 같다. 어차피 운동하는 시간에 맞춰서 콘텐츠도 나오니깐 따로 콘텐츠를 생각할 필요도 없고 이 콘텐츠는 편집 후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블로그까지 포스팅을 쓰는 순서로 브랜딩을 하기로 했다. 방송 한편이 대략 1시간에서 2시간 정도 분량이다.  (운동 시작할 때부터 끝날 때까지 한다.)



오늘 시청자가 갑자기 100여 명이 되길래 물어봤더니 아프리카 핫이슈에 방송이 소개됐다고!!!!!!!!!!!!


그것도 잠시............ 전화 와서 방송 튕김. 폰으로 녹화했더니 사운드랑 채팅이랑 싱크가 안 맞는 건 함정.


방송 다시 열었는데 다행히 그전에 방송 시청하던 사람들이 다시 들어와 주셨다. (신기하다.)


추월차선에 올라타기 위해 아프리카 TV, 유튜브, 블로그 3개의 플랫폼을 동시에 연결시키는 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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