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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레저왕 Jul 07. 2022

18. 광주 세계 청년축제


준비가 되었든 안되었든 축제날은 다가왔다. 3일 간 축제를 위해  프리한넘들은 광주로 갔다. 세계 청년축제 fop팀으로 참가해서 기획을 하기 위한 과정들이 드디어 결과로 나타난다. (수요일 새벽까지 마무리 작업한다고 늦게 자서 폐인 상태로 아침 9:40분 비행기를 타고 광주로 향했다.)


광주 도착! 


축제 첫날. 다행히 우리 팀은 첫날에는 공식적인 행사가 없다. 리허설 등 29,30 일을 위한 준비를 할 수 있었다. 미리 준비해 둔 포토존 및 협찬품들 확인을 했다. 



비와이 공연 보고 하루가 끝났다. 협찬품 받고 준비하는 것만 해도 하루가 금방 지나갔다.






둘째 날,


FOP팀이 그토록 준비했던 모델 아카데미. 아카데미 끝남과 동시에 세계 청년 패션쇼 시작!

무대 동선 및 디렉팅은 한지성 디렉터 님이 도움 주셔서 잘 마칠 수 있었다. 


우리 스테이지 후에는 씨잼 공연이 이어졌다.






마지막 날.


처음으로 도시락이 아닌 밥 다운 밥을 먹었음. 전 날은 계속해서 밥 먹을 시간도 없이 돌아다니느라 이 도시락 한 끼 먹음. 마지막 날이라고 그래도 점심은 친구들과 제대로 된 밥을 먹었다. 


그리고 마지막 스테이지 디자이너 하동호와 모델 안승호의 패션 토크콘서트까지 나름 성공적으로 끝낼 수 있었다.



3일간 일정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간다. 광주에서 좋은 추억 하나 만들고 가는 듯. 굿바이 광주! 자동화 수익을 을 만드는 과정, <프리한넘들의프리랜서되기> 브랜딩을 하는 생활 중 갑작스레 생긴 기획이었지만 또 한 번 성장을 할 수 있었고 재밌었다. 




"배웠고 재밌었으면, 그거면 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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