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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레저왕 Jul 08. 2022

19.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알게 되다.


2달간의 기획이 끝날 무렵,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알게 되었다. 블로그 수익화를 배우러 갔지만 자동화 수익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위탁판매 형식으로 돈을 벌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결국 플랫폼이 아니라 사업을 배운 것이다.


사업자등록 없이 스마트 스토어가 만들어지는 걸 확인하고 <프리넘 마켓>이라는 스마트 스토어를 만들었다. 그러니 블로그는 <프리한넘들의프리랜서되기>로 브랜딩을 계속하면서 다른 루트로 자동화 수익을 만들어 내려고 했다. 

계속해서 업체를 알아보고 전화하고 거절당하고의 반복이었다. 그러다 컨설팅 교육을 갔는데 강사님이 운동을 진행하고 있으니 아이템을 하나 가르쳐주시고 판매해 보라고 하셨다. 컨설팅 강사님이 가르쳐준 아이템으로 블로그 글들을 쓰기 시작했다. '라테스민턴'이라는 아이템이었는데 글이 쌓이기 시작하자 반응이 일어났다.



하면서도 '이게 될까?'라는 의문이 있었지만 실제로 라테스민턴 주문이 들어오고 판매가 일어나는 걸 확인하니 너무 신기했다. 


이후 프리 한 넘과 색깔이 맞는 아이템을 찾기 위해 계속해서 서칭을 했다. 한참 캠핑이 시작되는 시기여서 페이스북에 에어베드가 유행했다. 에어베드 판매하시는 분께 전화를 했고 위탁판매를 진행하게 되었다. 





홍보가 될 때마다 네이버에 검색하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판매하는 본사를 제외하고 내가 만든 스마트 스토어가 상위 노출이 되었다. 계속해서 주문이 들어왔고 계속해서 입금이 되었다. 


<프리넘 마켓>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동대문으로 가서 옷 사입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후, 리넨 수트라는 아이템과 다음 기획으로 제트 서프 판매를 위해서 미팅을 했다. 제트 서프라는 아이템은 부가가치가 높은 아이템이라 어느 정도 위탁판매가 진행되면 남는 금액이 많을 거 같아 괜찮은 아이템이라 생각이 들었다. 


 돈 하나 안 들이고 '자동화 수익'을 만드는 방법을 알게 되었지만 내가 원하는 건 <프리한넘들의프리랜서되기>가 브랜딩이 되어 블로그, 유튜브에서 나오는 광고수익이 더 많이 나오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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