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한 커피 맛이 좋은 커피 플런저 >
프렌치 프레스 기구는 1990년대 초반쯤
선물로 받았던 것 같다.
그때는 정확한 이름과 용도조차 몰랐다.
늘 주방 장식장 안 위 칸에 있다가
가끔 재스민 차를 우려내는 용도로 사용되었다.
재스민 차 찌꺼기를 꺼낼 때
참 번거로운 물건이라 생각되었다.
스틱으로 포장된 믹스커피를 좋아하던 때를 지나
원두커피를 좋아하고 커피 핸드 드립을 하면서
프렌치 프레스가 우리 집 골동품이었다는 걸 알았다.
커피를 갈아 프렌치 프레스에 넣고
위에서 꾸~ 눌러 차처럼 뜨거운 물에 우려내면
쓰디쓴 커피 맛을 볼 수 있다.
커피 프렌치 프레스
22.9cm X 15cm / pencil / artist Ye
***
예가 아틀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