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9일/ 초월적인 하나님의 보호

오스왈드 챔버스 365 묵상집 주님은 나의 최고봉

by 글탐가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의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살전 5:23)
성령의 위대하고 신비스러운 역사는 우리가 닿을 수 없는 깊은 '인격적 본성'의 영역에서 이루어집니다.

당신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의식 세계를 훨씬 초월하는 상상의 세계까지 보호해 주시는 것을 믿습니까?
좌로부터 정결하게 된다는 것은 우리의 영혼 자체만큼이나 깊고 높은 차원입니다.
하나님께서 빛 가운데 계심같이 우리가 온전히 빛에 거할 때 죄에 대한 온전한 의식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일이 가능하려면, 예수 그리스도를 채우신 바로 그 성령께서 우리 영혼은 충만하게 채우셔야 합니다.

-오스왈드 챔버스 365 묵상집 중에서 발췌-


어젯밤, 꿈을 꾸었다.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있는 대강당(2층으로 돼 있어 오페라 하우스 같은 느낌)에서 졸업식이 진행되고 있었다.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감격의 환호성을 지르며 서로를 축하하며 축복했다.

그리고 식이 끝난 마지막에, 우리는 모두 'we are the champions'이란 노래를 열창했다.

2층에서 한 무리가 일어나자, 여기저기 다 일어나기 시작했고

졸업생 모두가 일어선채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서로를 부둥켜안으며 축복해줬다.


그리고 나는 꿈에서 깨어났다.

꿈이 너무 강렬하고 생생해서 그런지 나는 한참 동안 멍하니 침대에 누워있었다.

그렇게 시작된 꿈의 묵상!

그 묵상을 나눠보려고 한다.


졸업식은 왠지 삶의 끝자락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삶의 끝자락, 말하자면 죽음이었다.

인생의 졸업식은 죽음이니까.


인생의 졸업식장에서 우리는 챔피언이 된다.

믿는 자들에게 하나님께서 부여해주신 특권이다.

믿는 자들에게 약속된 무조건적인 특권, 그것은 바로 승리다.

여호와 어린양의 피로, 우리는 승리를 획득했다.

그것은 육체로 살아있는 동안에도 얻어진 티켓이고,

육체가 끝나는 죽음 이후에도 얻어진 티켓이다.

그래서 그 티켓은 영원함을 약속하는 진리의 표이다.


자, 그렇다면 승리를 이미 획득한 자들에게 주어진 특별한 혜택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기쁨이다.

기쁨은 누림이다.

사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는 그 순간부터 그 기쁨과 누림이

우리에게 주어져 있는 것이다.

하지만 그리스도인들 중에 그렇게 누리는 사람들이 몇이나 될까?

내가 볼 때 많지 않다.

그렇다고 그것이 비난의 대상이 되지는 않는다.

어찌 보면 그것은 너무나 당연한 결과이다.

왜냐하면 기쁨과 누림으로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은 반드시 전쟁을 치러야 하기 때문이다.

수많은 크리스천들이 기쁨과 누림이 있기 전,

그 전쟁 가운데 있는 경우가 많기에 우리는 기뻐하지 못하고 누리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전쟁에서 승리한 후에는 반드시 기쁨과 누림으로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영광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었지만,

그래서 의인으로 칭함을 받았지만,

아직 우리는 의인이 아니다.

의인으로 되어가는 성화의 과정이 남아있다.

그 성화의 과정에 성령께서 친히 개입하신다.

성령께서 친히, 우리의 죄의 문제를 다루시고, 우리의 인격적 본성의 영역을 다루신다.

그렇게 우리는 성화를 이루어가고, 그 이루어짐이 깊어질수록 누림도 커진다.

그리고 죄의 문제에서 자유 해지는 승리 후에야 기쁨을 누릴 수 있게 된다.


훈련은 우리를 물과 불로 연단하시어 정금같이 만드시는,

성령께서 친히 견인하시는 시간이다.


자, 다시 꿈으로 돌아가서 보자!

인생의 졸업식을 맞이한 우리!

즉 그리스도 안에서 죽음을 맞이한 우리들은 반드시 승리한다.

그 승리는 영원한 생명의 언약이 이루어진 천국행 티켓이다.


이제, 그 승리의 기쁨을 우리 삶으로 끌어들여야 한다.

육신이 살아있는 동안,

우리에게 기회가 주어진 이 시간,

우리는 우리의 삶이 변화되고, 우리의 삶에도 천국이 이루어지는 역사가 있어야 한다.

그 축복은 미래의 일이 아니다.


바로, 지금!

지금 이 순간은 그 선물들로 가득한 축복의 시간들이다.

그 시간들을 맘껏 누리는 우리가 되길!

소망하고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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