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5일/ 당신에게는 당신의 '무덤'이 있습니까?

오스왈드 챔버스 365 묵상집 주님은 나의 최고봉

by 글탐가
그러므로 우리가...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라 (롬 6:4)
그 누구도 '옛사람이 죽는 무덤'을 지나지 않으면 온전히 거룩한 체험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죽음의 위기가 없다면 거룩은 단지 환상일 뿐입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무덤'이 있어야 합니다. 이 무덤만이 부활로 이어집니다. 그것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나아가는 부활입니다. 부활 생명을 흔들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 생명은 오직 한 가지 목표, 곧 주님을 증거 하기 위해 그분과 하나가 됩니다.

하나님의 뜻은 '무덤'입니다. 지금 그 '무덤'을 지날 의향이 있습니까? 오늘이 이 지구 상에서 당신의 마지막 날이라고 하나님께 동의하겠습니까? 그 동의의 순간은 바로 당신에게 달려 있습니다. -오스왈드 챔버스 365 묵상집 중에서 발췌-


어느 날, 남편이 억울하다는 듯 말했다.


"꿈에 당신이 죽었는데, 내가 당신 무덤 앞에서 당신의 죽음을 그냥 받아들이고 인정하지 뭐야?

그런데 꿈에서 깨고 나니까 그냥 받아들이고 인정한 것이, 정말 억울했어."


나는 속으로 '할렐루야~' 했다.

남편이 너무 쉽게 나의 죽음을 인정했다는 말에 '할렐루야'를 할 수 있다니~

참 은혜다.

내가 마음속으로(남편이 시험에 들지 않도록) 할렐루야를 외칠 수 있었던 것은 그 죽음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믿기 전 나와, 믿은 후의 나는, 죽음을 받아들이는 방식에서 완전한 차이를 보인다.


하나님을 믿기 전의 나는 죽음을 단순히 육체적인 죽음만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하나님을 믿은 후의 나는 단순히 육체적인 죽음만 아니라 영혼의 죽음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육체적인 죽음은 길어야 100년이라는 일시적인 기한이 정해져 있다.

그래서 인간은 누구나 죽는다는 전제 아래 존재한다.

하지만 영혼의 죽음은 기한이 없다.

영혼은 영원히 살든지, 영원히 죽든지의 문제이다.


요즘 사람들은 천국과 지옥에 관한 얘기를 싫어한다고 한다.

특히 지옥 얘기는 듣기 싫어한다.

하지만 분명히 천국과 지옥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

천국은 영원한 생명이 있어 영원히 사는 곳이지만

지옥은 영원한 죽음이 있는 곳이다.


사람들이 '죽으면 끝이지!' 하고 말하는 죽음은 육체적인 죽음의 끝이다.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들은

육체적인 죽음 후에 맞이하는 영원한 지옥의 세계에 대해 잘 모른다.

상상해보라.

40도가 넘는 뜨거운 태양 아래, 물 한방을 없는 사막에서

혀가 불타 없어질 거 같아 혀끝과 입술이 쩍쩍 갈라질 정도로, 목이 마른 사람이 있다.

물 한방을 혀끝에 닿을 수만 있다면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내어줄 수도 있는 목마름이다.

그런데 이 갈증을 해갈할 수 있는 대안이 없다.

더 문제는 오늘도, 내일도, 그다음 날도, 이 악몽이 지속되는 것이다.

죽고 싶어도 못 죽는 상황!

목숨을 끊어도 바로 다시 재현되는 상황!


사람들은 가끔씩 천국과 지옥에 대해 얘기하면

'아, 난 지옥 가도 좋아!'라고 스스럼없이 말할 때가 있다.

그때마다 나는 화들짝 놀란다.

그것은 지옥의 실체를 모르기에 선뜻 말할 수 있는 말이다.

정말 지옥의 실체를 안다면 절대 그렇게 말하지 못할 것이다.

지옥으로 우리를 끌고 가기를 사명으로 알고 있는 사단은

우리에게 지옥의 실체를 아예 모르거나, 혹은 가볍게 치부하도록 만든다.

만약 지옥의 실체를 정말 안다면,

그리고 그 지옥으로 가지 않는 유일한 길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길이라면

그는 무조건 믿을 것이다.

하지만 지옥의 실체를 모르니, 지옥 가지 뭐! 이런 식으로 나온다.


지옥을 좋아할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모두 천국에 가고 싶어 하는 것이 인지상정이다.

그런데 천국으로 가는 길을 제시해도 우리는 외면한다.


천국으로 가는 길은 단 하나다.

그것이 바로 단 하나의 길, 진리다.

그것은 바로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술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는'

바로 예수를 그리스도로 영접하는 길이다.

분명히 그 길이 제시되고 있지만,

천국으로 가는 길을 막고 있는 우리의 인본주의적 사상과 세상적인 가치관들로 인해

그 길로 가는 것을 막는다.


정말, 믿었으면 좋겠다.

나의 사랑하는 지체들과

또 예수를 믿지 않는 여러분들!


정말, 믿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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