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겨운 일이 즐거움이 되는 시간은 반드시 온다.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사 60:1)
하나님께서 영감을 주시는 시발점은 우리의 도덕적(전인격적, 자발적) 선택입니다. 따라서 죽은 나무토막처럼 누워 있지 말고 뭔가 해야 합니다. 일어나 빛을 발하면 지겨운 일들이 거룩하게 승화됩니다.
지겨운 일은 어떤 사람의 인격의 고상함을 가장 확실히 드러내는 시금석입니다. 그것은 자신의 이상과 가장 거리가 먼 일로써 그 사람에게는 가장 천하고 사소한 일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이러한 일을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 바로 우리가 참으로 영적인 사람인지 아닌지 알 수 있습니다.
지겨운 일 가운데 주의 빛을 보기를 원한다면 하나님의 영감을 받고 그 일을 대해야 합니다.
-오스왈드 챔버스 365 묵상집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