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섬김이 시작되는 곳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마 20:28)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신을 어떻게 대해 주셨는지를 깨닫고 다른 사람을 섬기기로 결심합니다. "내가 전에는 비방자요 박해자요 폭행자였으나" (딤전 1:13). 즉, 나를 향한 다른 사람들의 미움과 악의가 아무리 강할지라도 내가 예수 그리스도께 대했던 미움과 악의와 전혀 비교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무례함과 이기심과 죄악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우리를 끝까지 섬기셨는지를 깨달으십시오. 그러면 우리도 바울처럼 결코 지치거나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주를 위해 다른 사람들을 섬기게 될 것입니다.
-오스왈드 챔버스 365 묵상집 중에서 발췌-